<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상희 국회부의장 방문 포토 포즈 ✔> 허태정 시장은 10일 몇 주 전에도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당 지도부와 면담을 갖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허 시장은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지역 내 균형발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시민 안전 등을 위한 지역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대전시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 심사가 원활히 진행 되어 국비가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배 예결위원장은 “지난주에 있었던 대전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전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며, “충청 출신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국비 확보 핵심사업으로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 ~ 신구교 도로 개설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허 시장은“현재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타가 진행 중인데, 서대전역 활성화 및 충
<김영록 전남도지사 와 김기현 원내대표 국민의힘의 예산 힘 보태겠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도정 핵심 현안과 주요 국고사업에 대한 적극적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전주혜 원내대변인, 정운천․배준영 예결위원,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록 도지사와 도 실국장이 참석했다. 국민의힘과 전남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입법 활동을 통한 정책 현안과 내년도 국고예산에 대한 전남도의 건의사항을 살피고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주요 정책현안으로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 ▲지방도 및 국가지원지방도 국비지원 확대 등 5건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예산에 대해선 ▲신안 비금∼암태 국도2호선 도로 건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부두 건설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설립(증액) ▲국립심뇌혈관센터 설치(증액) ▲김치 원료공급단지 지원(증액)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백신안
서울 용산구청사 포토 전경>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달 29일 용산구 빈집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주거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 범죄 등 사회적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5년간, 134호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23억원이다. 2019년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빈집 351호를 찾아냈다. 이중 정비계획 수립 대상은 134호다. 나머지 217호는 정비구역 내 위치, SH매입, 비주택, 자진정비 등의 사유로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빈집은 등급에 따라 정비계획이 다르다. 1·2등급은 물리적 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리모델링을 통해 임대주택, 작은 도서관과 같은 소규모 생활SOC 시설로 재탄생 된다. 3·4등급은 철거를 목적으로 안전조치·관리계획을 수립하거나 빈집 철거 후 주변현황 및 주민수요를 반영해 마을주차장, 쉼터, 텃밭으로 활용한다. 용산구는 ▲서울시 빈집수리비 지원 대상 46호 ▲안전조치 및 관리계획 대상 18호 ▲이력관리 대상 32호 ▲철거대상 38호를 지정했다. 서울시 빈집수리 대상 빈집은 호당 최대 1700만원을
전라남도는 29일 해남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에서 김영록 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태형 더츠굿 대표,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5천700억 원 규모의 ‘해남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 이는 2005년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지구 지정 이후 개발사업 참여사의 자본이 아닌 최초 대규모 외부자본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더츠굿은 해남 솔라시도 골프장과 금호호를 배경으로 37만여㎡ 부지에 1천8세대 주거단지를 유럽형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 주상복합건물로 조성해 다양한 입주민의 수요에 맞출 예정이다. 주거단지에서 귀농귀촌인의 자급형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도록 장인공방과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수제맥주 공방과 청년 장인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6차산업형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체육문화센터와 대형마트, 홍보관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단지내 생활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남 기업도시 개발사업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적기에 토지매각과 사용승인이 이뤄지도록 협력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자연친화적이고 역사문화와 맛깔스러운 음식이 어우러져 500만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유럽형 테마파크가
<김영록 전남도지사, 세계평화 2021 김대중평화회의 국제학술행사 대해 연설을 하고있다>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1 김대중평화회의가 국제학술행사로서의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 회의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인 2023년 열릴 예정이다. 지난 26~2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한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김대중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세계지도자와 석학 등 36명이 축사와 연사로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국내외 지도자들이 서신과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기조연설은 사나나 구스망 동티모르 전 대통령,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장, 에릭 와인가트너 전 WCC 국제관계 집행위원장 등이 나섰다. 또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베르너 페니히 베를린자유대 교수, 김희중 천주교광주대교구 대주교, 호프 엘리자베스 메이 센트럴미시건대 교수 등 국제적 평화·인권 전문가 27명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불안정
<강인규 나주시장 기념사를 하고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이 이춘형ㆍ오종순씨 시민의 상 수상 영예 대해 상패를 수여하고있다> 강인규 시장 “시민의 안전망을 지키는 행복한 나주 공동체 구현하겠다” 이춘형‧오종순 씨 시민의 상 수상 영예 나주시가 시(市) 승격 40주년과 연계한 나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12만 시민과 70만 출향 향우가 함께 열어갈 화합 정신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30일 오전 11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장에는 코로나19 행사 참석 인원 제한 지침에 따라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덕 시의회의장, 이민준·최명수 도의원, 박윤자 교육지원청장, 박내춘 농협나주시지부장, 지역 시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의 상 수상자·가족 등 최소인원 49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포함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개식의례와 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수상자 소개 및 시상, 기념·축사· 축하 영상,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꽃이자 12만 시민을 대표해
<허석 순천시장 왼쪽에서 세번째 포토 포즈> 허석 순천시장, 73년 지역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의 올바른 역사적 인식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순천 신대CGV에서 복성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동백’을 단체 관람했다. 이날 상영회는 ‘동백’영화에 보조 출연한 복성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여순사건의 역사를 영화로 만나는 자리였다.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금·토·일 주말 3일간 순천CGV·신대CGV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관람을 추진하고, 2022년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추가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동백은 10월 21일 전국 개봉하여 상영 중이며 여순사건을 최초로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로 여순사건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되고 있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복성고 2학년 방중호 학생은 “여순사건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여순사건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았고, 친구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영화 상영 한 번으로 73년간 이어진 비극적 진실이 풀리지 않겠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그동안 고생했던 방역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하고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10월 29일(금)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 예방접종센터를 순차적으로 폐쇄한다는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백신접종센터 종료식에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한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금천구 백신접종센터는 10월 29일(금) 기준 구민의 71.7%인 16만 3천 631명의 접종을 끝마쳤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운영 종료 이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계로 전환돼 추가접종 대상자를 비롯해 12~17세 소아 청소년, 임신부 등에 대한 접종을 이어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보건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