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군인권센터는 2021. 10. 27. 자 보도자료를 통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준장 류효상)에서 간부의 폭언을 문제제기한 피해 병사가 도리어 가해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사건을 알린 바 있다. (참고: 병사 어머니 비하 발언 한 해군 간부, 피해 병사 역고소) 그런데 보도자료가 배포된 직후인 27일 오전 10시경, 진해기지사령부는 피해 병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며 징계 관련 서류에 서명 할 것을 협박, 강요했다. o 진해기지사령부는 피해 병사가 과거에 저지른 사소한 과오를 먼지떨이식으로 파악, 보복성 징계를 시도하고 있다. 피해 병사에게 적용된 혐의는 올해 4월, 7월에 이미 간부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고 마무리 된 사안이다. 그러다 언론에 관련 사건이 알려지자 수개월 만에 다시 들춰내 징계하려는 것은 명백한 보복이다. 또한 부대는 당시 부대 생활 중 방역지침을 위반하여 주의를 받았던 다른 병사들을 한꺼번에 징계하려 하고 있다. 피해 병사가 외부 제보를 하여 다른 병사들이 손해를 보는 상황을 연출하여 피해 병사를 고립시키려는 비열한 행태다. o 피해 병사는 4월, 7월에 영내 방역생활지침 위반과 관련해 주의를 받았다. 이로 인해 과실 처분을
<성장현 용산구청장 청년축제 대해 논의를 하고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10월 28~29일 ‘2021 용산구 청년축제’를 온라인으로 연다. 용산구가 개최하는 청년 대상 축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년축제는 ▲개회식 ▲원데이클래스 ▲청년골든벨·이상형월드컵 ▲청년정책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28일은 축제 첫날로 저녁 7∼9시 2시간 동안 개회식, 원데이클래스를 유튜브,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ZOOM)으로 진행한다. 개회식은 사전 녹화한 식전공연, 구청장 인사말, 청년지음 소개, 용산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소개 등을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로 송출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홈트레이닝, 커피클래스, 연필 인물 드로잉 강좌를 ZOOM으로 연다. 강좌별 정원은 20명. 용산구청 홈페이지, 청년지음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 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는 개별적으로 ZOOM 접속 안내 문자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29일에도 저녁 7시부터 용산 핫플레이스 스케치 사전 녹화 영상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이어 온라인 게임(용산 주제 청년 골든벨, 이상형 올림픽)과 청년정책포럼은 ZOOM으로 실시간 진행한다. 청년정책포럼은 용산구 청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Trip Booster 발대식 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미래사업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 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안승헌 티웨이항공 인천지점장, 박정원 캐세이퍼시픽 인천지점장, 박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지사장, 재비아 호(Xavier Ho)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사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이명대 진에어 영업본부장, 김형신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김형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 정재현 싱가포르항공 이사 ♧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및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공사의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인 'Trip Booster'를 본격 시행함으로써 항공수요 조기회복 및 항공·여행업계 상생발전을 촉진해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인천공항 Trip Booster 발대식 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공사의 Trip Booster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국내·외 5개 항공사 및 3개 여행사 관계자가 온·오프
(허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원 춘천 양구 화천 철원)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철도범죄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성추행·성희롱·성폭행 등 철도 내에서 발생되는 성범죄 검거율이 2017~2020년까지는 평균 98.1%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85.3%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의 안전 최일선을 담당하는 철도사법경찰대의 철도경찰관은 1일 근무 기준 155명으로, 1인당 평균 17,032명의 이용객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할 범위는 약 4,040km로 1명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의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성범죄 관련 발생 건수는 총 3,690건, 검거율을 3,577건으로 2017년 99.7%, 2018년 99.6%, 2019년 99.0%, 2020년 93.2%를 나타냈으며, 평균 검거율은 98.1%로 상당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올해는 현재까지 334건 발생으로 285건 검거하여, 그동안의 평균 검거율에 못 미치는 85.3%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 관련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 수송지원 업무 수행으로 기존 치안인력의 열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그리고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포토 포즈> 권용복 이사장(한국교통안전공단)은 10월 27일(수)에 김한영 이사장(국가철도공단)과 양 기관장이 참석한 ‘철도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철도안전을 선도하고 철도 전 생애주기 안전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가 철도망을 구축하고 철도 시설과 자산을 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안전 강화 및 산업 발전을 협업을 위해 추진되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안전한 개통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철도안전관리체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협업, △중대재해 예방 및 교육훈련체계 구축, △노후시설 안전관리 상호 협력, △철도운행선 안전관리 강화 등이며, 양 기관은 안전한 철도 개통 및 운영을 위한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와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등이 철저하고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할 예정이다. - 또한, 노후 철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 평가제도 도입 및 철도역사 평가 결과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 철도운행선 사고·장애 예방을 위해 운행선 건설현장 시범현장 선정, 해외장비 기술 도입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오른쪽 포토 포즈> 해운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폐쇄된 옛 해운대역사를 가칭‘해운대 아뜰리에’로 조성한다. “옛 해운대역사, 청년예술가의 꿈이 펼쳐지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ㆍ조미숙 홍보담당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폐쇄된 옛 해운대역사를 가칭‘해운대 아뜰리에’로 조성한다. 25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옛 해운대역사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옛 해운대역사는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전체 면적은 468.5㎡로 기차가 운행될 때는 대합실, 매표실, 역장실, 역무실, 창고 등으로 이용됐다. 구는 이곳을 청년예술가 창작공간, 전시홀, 세미나실로 꾸며 내년 초에 오픈할 계획이다. 전시회, 소공연, 미니특강 등의 문화행사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옛 해운대역을 청년예술가와 문화소비자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며 “해운대아뜰리에를 찾은 시민이 늘면 해리단길과 구남로로 연결되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산해운대구역사 포토 전경> Reported by 김홍이/전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재생 4.0 시대 준비에 대한 발언을 하고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다가오는 도시재생 4.0※시대 준비를 위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가 수도권외 지역 최초이자, 전국에서 세 번째로 창원시에서 27일 오후 3시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4.0이란, 노무현정부 ‘살고 싶은 도시·마을 만들기’(1.0), 박근혜정부‘ 도시재생 선도사업’(2.0), 문재인 정부‘도시재생 뉴딜사업’(3.0)이후 도시재생의 정책 방향을 의미 국토교통부와 창원시·경상남도,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공동주체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창원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해양신도시에 10,200㎡ 규모의 행사시설을 설치하여 전국 152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지방공기업, 도시재생 전문기관, 민간기업에서 참여했다. 현재까지 추진해온 도시재생의 성과와 미래의 도시 모습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창원시 홍보관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체험과 창원시 도시재생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으며, 행사기간내 1일 2회(11시~11시30분, 14시~14시30분)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춘천시,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사전에 신청을 받아 지역복지 잠재력이 있고 주민참여 체계가 잘 갖춰진 기초자치단체 15개를 선정했으며,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춘천이 컨설팅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화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 개편추진단 전영미 서기관이 직접 참여했으며,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오단이교수의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에서 시정부는 기본계획 수립 등의 부분에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및 민관협치와 주민력 강화 지원분야 등 구체성과 실행가능성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보건복지협업, 민관협력과 마을복지계획 방향에 대한 참여자들의 논의도 이어졌다. 춘천시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생활권역 마을돌봄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춘천형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