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으로 구민들의 호응을 받고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환경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해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가 진행됐으며, 강서구는 도시환경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개화산 생태공원 조성 ▲논습지 활용 ‘논살림 프로젝트’ 추진 ▲보행자 안전개선 사업 및 자전거 도로정비 등의 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그동안 각종 규제를 받아온 공항동 60-28 일대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다. 강서구는 ▲노후주택 집수리 ▲주민 주도 도시재생 공모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소비환경 개선 사업 ▲도시재생 일러스트·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도시 환
성장현 용산구청장,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온라인 용산 미래교육 한마당을 연다. 용산구 혁신교육지구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진로·과학·창의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행사명은 ‘꿈을 드림(DREAM)’이다. 구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용산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행사 주관을 맡았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 청소년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제작 영상과 수업교구(키트)를 활용, 온라인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터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찾기 ▲미리 고등학교(온라인 입학 설명회) ▲온(on·溫)마음 힐링 강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마을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터’는 분야별 체험 주제에 맞춰 수업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혁신교육지구 마을단체(기관)가 참여해 혁신교육, 진로직업, 과학, 생태전환 분야 18개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용산구는 이달 초 학교별 사전신청을 받아 교구 배부를 완료했다. 구가 교육 프로그램 영상을 사전에 업로드 하면 행사기간 동안 참여자가 온라인으로 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찾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 장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관련, “우주 강국으로 향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남이 뉴 스페이스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우주발사체의 설계부터 제작, 인증, 발사까지 모든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한 세계 7번째 나라로 한발짝 더 다가섰다”며 “위성 모사체 궤도 진입은 과제로 남았지만 내년 5월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과학 기술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수년간 불편을 감내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흥군민께도 각별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간이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기술혁신으로 발사체와 위성의 생산비용 장벽이 낮아지고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해져 우주개발이 기업의 새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 중”이라며 “국내 유일의 우주발
허성무 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특례시로 거듭나도록 큰 역할” 당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1 시민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정홍보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창원시보 시민기자, 블로그·소셜 기자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워크숍이 시작됐고, 기자단의 취재 모습 등을 담은 활동 영상이 상영됐다. 창원시정 홍보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한 기자 9명에게는 격려와 감사의 의미로 창원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이어 이수동 홍보 전문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수동 강사는 언론사에서 다년간 뉴미디어, 콘텐츠, 인포그래픽,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해온 홍보전문가다. 이 강사는 ‘멀티미디어 이해와 활용 전략’을 주제로 보도자료 작성법, 그래프·그래픽 활용과 눈길을 끄는 제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비대면 시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등 최근 시대의 흐름에 걸맞은 홍보 방법을 강조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창원특례시에 대한 기자단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특례시 도입배경, 추진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시는 시정에
<김상호 하남시장, (사) 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 회장 포토 포즈> 김상호 하남시장, 20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 (사)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 참석해 시와 협회의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하남형 자족도시’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한국강소기업협회는 2016년 11월 창립해 1700여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심상돈 스타키 그룹 대표를 회장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명예회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 2030년까지 1만여 개 강소기업을 육성해 젊은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협회이다. 이날 기업유치 설명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50여명의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설명회에서 “하남시는 생태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의 지향점을 가지고 지속가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교산신도시 진행현황을 설명하면서 “교산지구 지정 이후 큰 갈등도 있었지만 이 위기를 기회 삼아 자족도시 하남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강
<인천하늘고등학교 포토 전경> 인천 최초의 전국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등학교(교장 김일형)가 10월 21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학교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학부모, 동문, 재학생은 최소한의 대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기념식에는 지용택 인천하늘교육재단 이사장과 김필연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등을 비롯한 교내외 내빈이 참석하여 인천하늘고의 1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격려하였다. 김일형 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품격, 헌신,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이제는 인류애, 인간애, 동지애를 갖춘 굵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비전으로‘인간적인 리더 (The Humane Leader) 육성’을 선포했다. 또한 지용택 이사장은 축사에서 교사가 아닌 스승, 학생이 아닌 제자가 만나는 학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역사와 민족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굵은 인재들이 인천하늘고라는 울타리에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 故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4대 사장의 흉상 제막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찾아가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의료인 찾아 격려하고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공항철도 환승할인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공항철도 할인혜택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비싼 운임을 내고 이용해야 했던 영종주민들도 내년부터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오는 11월 중 국토교통부, 공항철도(주)와 ‘영종주민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지역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수도권통합요금제 및 환승할인 혜택을 적용받고 있으나, 영종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돼 2010년 12월 공항철도 전 구간이 개통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종주민들은 더 많은 요금을 부담해 왔다. 실제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 구간(서울역~DMC역)을 지나면 구간별로 100~200원씩 점진적으로 추가되고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청라역까지는 1,850원을 부담하면 되나, 영종지역으로 넘어가면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해 청라역에서 1개 구간 차이인 영종역의 경우 900원이 추가된 2,750원을 부담해야 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에서 수행한 「인천국제공항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국토교통부> 3기신도시 투기사태 이후 행복도시 건설을 이끌어 온 행복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행복청 전직 공무원도 재직 당시 유사 시점에 배우자 명의(추정)로 개발지역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기 사태가 터지기 수개월 전까지 행복청에 재직한 공직자가 현직이 아니라는 이유(정년퇴직)로 수사망을 피해 수억원의 차익을 누릴 것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국민의힘)이 21일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퇴직(2020.12.31.)한 전직 공무원 A씨는 행복청 재직 시점인 2017년 1월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두 개의 필지(4,439㎡)를 배우자로 추정되는 B씨 명의로 총 4억3,300만원에 사들였다. 당시 행복청 운영지원과 소속이던 A씨는 배우자 B씨 이름으로 와촌리 두 개의 필지(1,203㎡/1억2천만원, 3,236㎡/3억1,300만원)를 매입했다. A씨가 해당 필지를 매입한 시기는 와촌리 일원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기 약 1년 7개월 전이다. B씨는 등기부등본상에서 A씨와 주소가 동일한 인물로 나이 등을 비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