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한전KDN(사장 김장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방역 관리를 위한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 백신 보관용 냉장고 1대와 KF94방역마스크 2000매 등 총 650만원 상당으로 지난 18일 나주시 보건소에서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장현 한전KDN사장, 윤상식 나주시보건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장현 한전KDN사장은 “백신 접종 완료율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 그리고 나주시 의료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기 위한 공공기관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 사장은 이번 기증식에 앞서 최근 코로나 검사를 위해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방역물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국적인 백신 접종 가속화와 물량 급증으로 백신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냉장고 지원을 통해 백신 관리와 접종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한전KDN의 훈훈한 미담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산구민의 날 기념사를 하고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8일 제28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는 우선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용산공원 부지 내 임대주택 건설 논의와 관련해서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성 구청장은 “138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은 본격적인 부분 반환과 임시개방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며 “용산공원은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온 대로 역사, 문화, 민족성,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공원으로 온전히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용산공원 북측에 건립될 계획이던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약 1만 5천평(48,636㎡)에 달하는 공원 부지를 지켜낸 저력이 있다”며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구청장은 지역의 조화로운 개발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6월 한강로와 서울역 일대 104만평(343만㎡)에 대한 용산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했다”며 “당초 계획했
<박주민ㆍ김용민의원 등 1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재판부 사찰 등으로 고발장 공수처에 접수 포토> 김용민ㆍ박주민 의원 등, 10월 1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행정법원은 윤석열 전 총장의 재판부 사찰, 채널A사건 감찰, 수사방해로 인한 정직 2개월 징계가 적법했다고 법원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징계 의견을 받아드렸습니다. 따라서 판결문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은 '직무의 범위를 벗어나 부당한 지시'를 하여 불법적으로 법원 판사의 정보를 수집하고, 측근 한동훈 전 검사장과 채널A B기자의 유착관계 의혹 사건에 대한 감찰과 수사를 방해하였습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제59조 위반, 형법 제123조 검사의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극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요구받는 검찰총장의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준 권한을 남용하고 검찰을 사적인 목적으로 무소불위의 공권력을 사용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 요구 고발사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주간업무회의 내년 신규사업 현황에 대해서 질의와 주문을 하고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도 신규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민선7기 약속사업 추진현황을 시민에게 정확히 전달하라고 주문했다. 허 시장은 “약속사업은 결과는 물론 과정까지 어떻게 진행됐고, 완성된 효과가 무엇인지 시민이 상세히 알아야 한다”며 “목표한 것이 제 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좋은 사업을 시민에게 선보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허 시장은 “다음 달까지 국회에서 내년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이 완성되는 시기”라며 “우리시 사업예산이 하나라도 더 확정되도록 특별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형평성에 바탕을 두고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시행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정부의 각종 지원대책 등 경제적 지원이 계속 시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형평성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 쓸 부분이 적지 않다”며 “관련 기관 및 협회,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ㅇ 아울러 허 시장은 “이달 들어 우리시 확진자 발생추이가 안
<류한우 단양군수 왼쪽 첫번째 포토> 류한우 단양군수가 민선 7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류 군수는 지난 18일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본격 돌입한 세종정부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정부 예산이 필수적인 7개 사업 5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류 군수는 김경태 교부세과장를 만나 ▲책마루도서관 건립사업 ▲단양강 잔도 주변 녹화공간 조성사업 ▲매포읍 도곡리 용수로 정비사업 등의 정상 추진을 위한 17억 원의 사업비를 요청했다. 특히, 류 군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으로 사업비가 증가된 책마루 도서관 사업과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 주변 미관을 위한 녹화공간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류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관광1번지 단양군이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천만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당부했다. 행안부 김범석 재난관리정책과장 만난 류 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로 정비가 시급한 ▲가평 소하천 정비사업 ▲영춘 장발 농어촌도로 사면정비사업
허성무 창원시장,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이 한층 화려해진 무대와 해외 K-POP팬들의 감동 이야기를 전하며 온라인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해외 K-POP 본선 진출팀들의 국내 입국이 되지 않았다. 74개국의 쟁쟁한 팀들을 따돌리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미국, 나이지리아, 라오스 등 10개 팀은 각 나라의 명소를 배경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는 케이팝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 ‘HOW K-POP SAVED ME(케이팝은 어떻게 나를 구했나)’를 타이틀로 해외 출연자들의 케이팝으로 변화된 일상들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전 세계적 케이팝 열기도 전했다. 해외팬 본선 경연은 사전투표, 실시간 인기투표, 전문위원 평가를 통해 베스트 퍼포먼스 상에 라오스 팀, 스토리상 나이지리아팀, TOP5에는 캐나다, 오스트리아, 라오스, 벨라루스, 프랑스 팀이 각각 차지했다. 10개팀은
<김종식 목포시장 왼쪽 가운데< 목포, 완도, 신안, 진도 등 서남해안 섬벨트 지역민이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목포상공회의소(이하 목포상의)는 18일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추진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지금까지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섬 엑스포 유치의 불씨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공감대를 형성해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17일 개최 예정인 ‘2021 서남해안 세계 섬 포럼’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섬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섬의 수도’ 선포식을 통해 서남해안 섬벨트가 섬 관련 정책의 중심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섬 벨트 권역별 투어, 섬 음악회 등을 비롯해 섬·바다를 주제로 하는 UCC 공모전을 개최해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의 공감대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국제 섬 학술대회를 정례화하고, 유치추진위원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한철 회장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세계 섬 엑스포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라남도는 18일 순천 신대지구에서 민선7기 김영록 지사의 핵심사업인 ‘동부권 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통합청사는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해결하고, 문화도 향유하는 제2청사 기능을 할 전망이다. 착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김한종 도의회의장과 도의원, 동부권 시장․군수 및 시군의장,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청이 지리적으로 서부권에 치우쳐 있고, 현재 동부지역본부에 민원업무 기능이 충분치 않아 동부권 도민들이 일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지난 2018년 9월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아우르는 다목적 청사를 건립해 동부권 주민에게 종합적이고 빠른 행정서비스를 하는 것은 물론 문화도 향유할 열린 공간으로 만들라고 지시해 통합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사업비 387억 원을 들여 3만 2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1만 3천㎡로 건립, 오는 2023년 5월 개청할 예정이다. 미래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 31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810대의 주차장을 갖추고,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