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으로 은평구민으로 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오는 10월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고 30일 밝혔다. 기초생활 생계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그동안 수급자를 선정할 때 고려된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이나 그 배우자의 소득, 재산 선정 기준이 폐지된다. 이번 폐지 시행으로 신청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이면 부모나 자녀 등의 소득·재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원 이상 고연봉, 또는 9억원을 초과하는 고재산가인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은평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개정 사항을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새로운 대상자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 부적합으로 탈락된 가구와 생계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 등 4,800여 가구에 제도 안내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개정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지원을 받지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던 지난해부터 금년 8월말까지 접대를 위한 업무추진비와 경조비 명목으로 12억 3,6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업부추진비 7억4,900만원과 경조비 5,600만원 총 8억 500만원을, 금년 8월말까지 업무추진비 4억 600만원 경조비 2,500만원 총 4억 3,100만원을 사용했다. 공공기관은 기재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집행지침에 따라 업무추진비 건당 50만원 이상일 경우 상대방의 소속, 성명을 증빙서류에 반드시 기재토록 하고 유흥주점 등에서 사용 금지 등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으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러한 제재 규정이 없어 3월 31일 제주지역의 음식점에서 100만원, 3월 26일 대전의 음식점에서 1,073,000원을 사용하는 등 50만원 이상 사용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오영환의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도 공공기관과 같이 업무추진비 건당 5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상대방의 소속, 성명 등을 증빙서류에 기재 의무화하고 유흥업소 등에서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전청와대
유성훈 금천구청장,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이용객이 많고, 전기 공급이 가능한 정류소 59개소이다. 의자 표면에는 금천구 안양천 야간 경관 그림을 담았다. 온열의자는 외부온도가 15℃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가동돼 36~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온열의자 설치로 겨울철에 주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리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통행정과(☏02-2627-17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벼 수확이 한창인 장성군 남면 들녘을 찾아 올해 벼 작황을 살피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쌀값 하락을 대비해 선제적 시장격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조재원 전국 RPC연합회 부회장, 양용호 광주·전남 RPC 연합회장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들과 수확기 농협 RPC 벼 매입 계획과 향후 쌀값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벼 생육이 양호하다. 수확기 병해충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을 경우 전국 쌀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31만 톤 증가한 382만 톤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에서 정부양곡 31만 톤을 공매해 산지 유통업체의 재고량이 증가함에 따라 쌀값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는 신곡 생산량 증가와 산지 유통업체 재고 누적, 신곡 예상 수요량 등을 고려해 올해 수확기 쌀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재원 부회장은 “수확기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과잉 물량에 대한 신속한 시장격리 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전남도가 나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 해 줄 것
<김종식 목포시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시민과 함께 소통을 하고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이 ‘2021 목포문학박람회’ 개최가 3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4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문학박람회가 이번주 금요일 개막함에 따라 김 시장은 부시장, 관광문화체육국장, 6개 부서장, 총감독 등과 함께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일원을 찾아 준비 상황을 살폈다. 김 시장은 박람회장 주출입구부터 주제관, 전시관, 체험존, 생활도자박물관, 웰니스테라피존, 목포문학관 등을 순회하며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준비 정도와 보완점 등을 파악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동선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교통대책, 환경 정비 등도 빠짐없이 점검했다. 김종식 시장은 “문학박람회는 목포의 도시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개최 전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을 보고회를 개최하며 문학박람회 개최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문학박람회는 4일까지 전시관 등 행사장 설치를 마무리하고 오는 5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6일 사전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목포문학박
<김민철 의원(더민주당, 의정부시乙) 국회행정자치위원회에서 행자부장관에게 질의하고있다> 김민철 국회의원(더민주당, 의정부시乙)은 10월 1일(금)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정당 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옥외광고물법의 잘못된 적용을 시정할 것을 요구한 끝에, 전해철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옥외광고물법> 제8조 제4호의 적용에 있어 집회와 관련된 법제처의 좁은 유권해석을 적법한 정당행사에도 일률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정치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시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희생되었고, 오늘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그 어떤 나라보다 빠르게 성장했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탄생시킨 현행 헌법은 그만한 가치와 무게를 존중받기 때문에 지난 34년 동안 대한민국의 최상위 기본법으로 존중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헌법의 위임을 받은 「정당법」은 제37조 제1항에서 ‘정당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활동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헌법과 「정당법」이 보장하는 ‘통상적인 정당활동’을 「옥외광고물법」이라는 법
<허성무 창원시장과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초청 축하 격려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1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주영대, 주정훈 선수를 초청해 축하했다. 허성무 시장은 자랑스러운 창원시민인 두 선수에게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주영대 선수는 8월 3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TT1) 결승에서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단 그는 지난 2016 제15회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탁구 남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주정훈 선수는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75kg급(K44) 동메달결정전에서 '세계 5위' 러시아의 이살디비로프를 24대14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첫 패럴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로, 이를 발판으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허성무 시장은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점은 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창원의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대하고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습
<이재명 후보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현 이재명 캠프 후원회장) 소통장 만남> 강금실 열린캠프 후원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제주 합동 연설회장을 전격 ‘깜짝 방문’했다. 강 후원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지역순회 경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주 출신’ 정치인으로서 이 후보의 제주 지역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 후보와 강 후원회장은 1일 오후 3시께 호텔 난타 인근에서 만나 반갑게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유세장이 열리는 호텔 본 건물로 공동 입장했다. 강 후원회장은 “열린캠프 후원회장으로서 진작부터 합동 연설회 현장에 나오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그러질 못했다”라며 “저의 고향인 제주 지역에서 열리는 경선만큼은 반드시 방문해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실행에 옮기게 돼 기쁘다. 제주 지역 승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도 “강 후원회장께서 방문해주시니 그 어느 때보다 힘이 난다”라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김학민/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