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낭만 가득’창원 진해 관광지 방송 탄다 허성무 창원시장,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해해양공원, 속천항, 여좌천 등 진해구 주요 관광지에서 FTV ‘피싱캠프 탁탁’ 촬영이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5일 돝섬, 저도 비치로드, 광암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방송된 ‘피싱캠프 탁탁’ 창원편의 호응이 좋자 다시 창원을 방문하여 촬영한 것이다. 낚시전문채널인 FTV에서 격주 일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피싱캠프 탁탁’(연출 이주현·진행 배성재)은 출연진이 전국의 관광지를 두루 다니면서 여행을 하고, 낚시 실력도 뽐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원 진해 편에는 미스코리아 김혜선, 모델 고은정·이지희가 출연했다. 이들은 속천항을 출발해 마창대교를 지나는 배 위에서 초보답지 않은 수준급 낚시 실력으로 전갱이, 고등어, 삼치 등을 속속 낚아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해해양공원을 찾아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시설인 솔라타워를 둘러보고, 공중 하강 시설인 짚트랙과 모터보트, 엣지워크 등을 체험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또 창원시에서 운영하는 ‘힐링 여좌천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적인 벚꽃 명소인 여좌천을 거닐며 벚꽃철 못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상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의 의견 정취>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광주상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상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상거래 등 유통환경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둘러보고 상인대표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상인연합회는 지난 2006년 7월31일 발족됐으며, 현재 29개 회원시장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손중호 광주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상인연합회 임원들이 참여해 광주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중호 광주상인연합회장은 “소비자의 구매패턴 등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상인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인 상인교육관을 조성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상인대표들은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키즈카페 설치 ▲상인연합회 간담회 정례화 등을 제안했다. 이용섭 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물건을 사고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도시환경협약(UEA)여수정상회의 지지 선언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에 참석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도시환경회의(UEA) 여수정상회의 ▶ 일시 : 2021. 9. 29.(수) ~ 10. 1.(금)/3일간 ▶ 장소 :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컨벤션, 그랜드홀, 디지털 갤러리 등) ▶ 규모 : 500여명(국내 30 ‧ 국외 20여개 도시/국제기관, 대사관 등) ▶ 행사구성 : 개회식, 분과회의(4), 특별세션(3), 폐막식 이날 여수정상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도시환경협약 상임의장인 이용섭 광주시장, 정상회의를 주관하는 권오봉 여수시장, 유원태 도시환경협약 사무총장, 회원도시 21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강력한 기후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탈석탄동맹,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UN의 레이스투제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도시와 탄소중립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의 모멘
<강인규 나주시장 포토 포즈> 한반도 후방지역 대인지뢰가 매설된 전남 나주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지뢰 완전제거’ 차기 대선 공약 채택을 위한 민관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강인규 나주시장,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후방지역 지뢰 완전제거 대선 국정과제 채택 민관공동 전국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민관공동위원회 금성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광주본부,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사)평화나눔회 등 시민단체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도구, 경기 화성시, 전남 보성군 등 지뢰매설 지자체 등 155개 민관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 자리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채정기 금성산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 대외부총장, 김정길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사)평화나눔회 조재국 상임이사, 김경은 사무국장, 이지수 녹색연합 활동가, 박평수 한강하구장항습지보전협의회 상임대표, 김태완 목포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 김기호 한국지뢰제거연구소장, 김휘중 춘천시 반환군사시설 민관검증위원회 위원, 박규견 민관공동위원회 정책위원장, 김용옥 나주시 총무국장, 정석규 안전도시건설국장 등 관계공
<왼쪽부터 김성기 가평군수ㆍ이재명 경기지사ㆍ박윤국 포천시장ㆍ김광철 연천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최전방 접경지역으로 희생한 세월에 대한 보상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지원받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규제와 한국전쟁 이후 최전방에서 희생을 이어온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5월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서 탈락한 시·군을 위한 상생 차원의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연천군 등은 중첩규제로 낙후된 경기 북동부 지역의 규제 합리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 지자체는 북동부 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지원,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오는 2024년까지 4천357억 원을 투입해 연천군을 비롯한 북동부 6개 시·군에 관광마을을 조성하고 지방상수도 확충, 도
<왼쪽부터 김성기 가평군수ㆍ이재명 경기지사ㆍ박윤국 포천시장ㆍ김광철 연천군수> 김성기 가평군수,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과 29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북부청사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가평군을 비롯한 포천시, 연천군은 경기도내에서도 상수원 보전지역, 군사보호지역, 수도권과밀억제 등 3중, 4중의 중첩규제로 오래전부터 개발이 제한되어 각종 기반시설과 교통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제약이 많은 가평, 포천, 연천 3개 시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추진하였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은 ▲중첩규제 등으로 낙후된 북동부 지역의 ‘규제합리화’를 위한 공동 노력 ▲북동부 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의 정책과제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4월 수원 등 경기남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위치한 경기도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가평군은 “이번 업무 협약이 가평을 비롯한 경기북부 3개 시군의 위상이
<성장현 용산구청장 현장 점검 안전 최우선 강조>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28일 오후 지역 내 대형 공사장 2곳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먼저 한강로동에 위치한 국제빌딩 제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지반침하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원효로1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사업 공사장을 방문했다. 대형 공사장 안전 대책 마련 여부, 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현장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용산구는 다음 달 22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 도로, 문화재,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시설 등 59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과 긴급 보수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찾아가는 행정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북동부 3개 시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중첩규제 등으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포천시와 경기도, 가평·연천군이 함께 ‘특별한 보상’ 추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광철 연천군수가 참석했으며, ▲중첩규제 등으로 낙후된 북동부 지역의 ‘규제합리화’를 위한 공동 노력 ▲북동부 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의 정책과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포천시는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세종~포천 고속도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 등 5개 사업을 2024년까지 총 사업비 610억 원(도비 450억, 시비 160억)을 투입해 낙후된 지역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와 각종 규제의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이다. 공정한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특별한 보상’을 추진해 주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의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