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前대통령의 풍자 노래 불렀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고있는 백금렬 선생 포토/ 촛불행동 사진] 김홍이 기자=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14일 촛불집회에서 윤석열 부부 풍자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기소된 백금렬 선생 항소심 변론 절차가 지난 8월 13일에 종결되었다고 말하고, 재판부는 항소심 선고일을 오는 9월 24일로 지정했다며, 윤석열 풍자 노래를 부른 백금렬 선생은 무죄 라고 밝혔습니다. ㄸㅏ라서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인가. 더구나 폭정을 저지르다 쫓겨난 권력자를 풍자한 공연에 상을 줘도 모자를 판에 죄를 묻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 상임대표는 무엇보다 백금렬 선생에 대한 기소는 대한민국 헌법에 규정되어 있는 예술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애초 교사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는 제도 자체가 어불성설이지만, 백금렬 선생은 업무 시간 외에 교육 활동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집회 현장에서 노래 공연을 했을 뿐이다. 백금렬 선생은 집회에서 교사 신분을 밝힌 적도 없으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도 않았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어서 윤석열과 김건희의 국정농단과 부패 비리 범죄에 대해 온 국민이 분노
김홍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3일 인수위원회 절차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지난 두 달간 당면한 현안에 대응하며 무너져가던 민생과 정치, 외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동시에 국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진정한 국민주권 정부 실현의 토대를 다져가고 있다고 말하고, 마치 가파른 산길을 구르듯 숨 가쁘게 달려온 순간들이었습니다. 오늘 그 여정을 마무리하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외교 등 전 분야를 재정비하고, 힘차게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설계도 라고 밝혔습니다. 李 대통령은 이번 계획은 확정된 것이 아닌, 국민과 함께 다듬어갈 초안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정책 수립 단계부터 집행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李 대통령은 전례 없는 국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 덕에 모든 어려움을 헤쳐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로지 국민께 의지하고, 국민만 바라보며,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보답드리기 위해
[왼쪽부터 최교진, 원미경, 주병기]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왼쪽부터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원민경 여가부 장관 후보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 지명됐습니다. 이어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李 대통령이 이를 포함해 6개 부처·기관장 자리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등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봉/선임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지명자(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홍이/황일봉 /손병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13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 지명했다. -아래와같이 기자와 인터뷰 소감- 오늘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다는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고전적인 명구는 유효하고, 앞으로도 유효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아갈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게 교육의 책무입니다.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 교육이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교육계의 현안들이 많습니다.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도 많습니다.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교진 장관 후보 자는 지명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짧은 입장문으로 심경을 대신하는 점 널리 양해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인사청문회 과정을 성실히 준비하겠습니다며, 국민 모두가 우리 교육 현실과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평창군에 있는 용평 골프장에서 김홍이/손병걸 기자=뉴탐사/한계레 기자들의 8월 10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소유 용평CC에서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몰래 골프를 쳤습니다. 강원도 평창에 있는 용평CC에서 8월 10일 새벽 6시 42분, 권성동 의원은 프런트 등록 없이 타인 명의로 골프장에 들어갔습니다. 라운딩 내내 페이스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고, 실내에서조차 마스크를 벗지 않았습니다. 어제 뉴탐사ㆍ한계레 단독 보도 이후 반응이 뜨겁습니다. 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이 문제를 거론했고, 한겨레 등 주요 언론도 후속 보도에 나섰습니다. 용평CC는 통일교가 100% 소유한 골프장입니다. 현재 권성동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런트 직원과의 통화 결과, 윤병석과 고흥진이라는 인물이 권성동 의원의 골프비 35만원을 대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권성동이라는 이름은 동반자 명단에 없었습니다. 동반자 중에는 폐기물 처리업자도 있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서 "제 몫을 직접 결제했고 영수증도 있다"며 "강원도 소재 골프장"이라고만 표현했습니다. 통일교 골프장이라는
[김건희 여사 8월 12일 서울중앙지법 영장심사 후 남부구치소로 이동 중 포토/사진 연합뉴스] [속보]김홍이/권오춘 기자=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부장판사는 8월 12일 오후 김건희 여사에 대해 특검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건희 여사는 尹 前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 처지가 되었다. 따라서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그 구속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 여사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남부구치소로 이송되었으며, 대기 중이던 피의자 거실에서 수용실이 정해지면 구치소 내 수용동으로 이동하여 구치소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尹 前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 특검에 의해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황일봉/선임기자/논설위원
김홍이/황일봉 기자=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8월 12일 6천만원 명품 반클리프 목걸이를 김건희씨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특검에 제출했다고 했다. 또한 압수수색 당시 가품을 발견했었는데, 원래 진품이 있었다는 ‘진품 바꿔치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대통령이 수사를 받지 않겠다고 속옷 시위를 하고, '서희건설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전직 영부인이 짝퉁 목걸이 바꿔치기로 꼼수를 부리고, 부끄럽지않습니까? 따라서 무슨 거짓말로 국격을 떨어뜨릴지 걱정이 됩니다만, 전직 대통령을 떠나 전직 검찰총장 부부 아닙니까? 윤건희 부부는 얄팍한 꼼수와 거짓말로는 범죄를 덮을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큰 김검희씨를 구속하고, 특검 역시 흔들림 없이 진상규명을 해나가길 바란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봉/선임기자/논설위원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 이재명 정부의 정성호 법무장관은 8월 11일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대표(조국혁신당) 포함한 "83만6687명"에 대해 오는 광복절 8월15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따라서 사면 유형은 일반형사범 1920명, 정치인 및 주요 공직자 27명, 경제인 16명, 노조원·노점상·농민 184명 등이다. 조국 전 대표의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광복절 특사 대상자 명단- 또한 윤건영 의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도 대거 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야권에서는 홍문종·정찬민 전 의원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경제인 가운데서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장충기·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이 사면·복권됐다. 당초 李 대통령은 오는 12일(내일) 정기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 안건을 심의할 예정였으나 조국 전 대표 등의 사면을 둘러싼 논란이 길어져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기존보다 일정을 하루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부는 광복절 특사 준비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