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박재호 국회의원,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 전국원전동맹 박태완 회장(울산 중구청장), 정미영 부회장(금정구청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8일 오후 4시 30분 박재호 국희의원 지역사무실을 방문해 ‘314만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의 환경권 보호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은 박재호 국회의원에게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호 국회의원은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이자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심의하는 법안심사제 1소위원회 위원장이다. 원전동맹은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비롯해 우리나라 원전에서 발생하고 있는 삼중수소 검출, 공극 발생, 수소제거장치 결함 문제 등으로 원전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이라며, “정부가 더 이상 원전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아무런 보상 없이 무한대의 희생만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환경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전국 원전 인근 16개 지자체,
검찰이 10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삼구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 총수 지분이 큰 금호고속 '금호홀딩스'을 부당하게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박 전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6년 말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사업을 독점할 수 있는 권한을 스위스의 게이트그룹에 넘겼다. 게이트그룹은 금호고속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1600억원어치를 무이자로 인수했다. 이를 통해 금호고속은 162억원어치의 이익을 거뒀다. 하지만 기내식 사업권과 BW 인수를 맞바꾸는 거래가 늦어져 금호고속의 자금사정이 어려움에 빠지자 금호산업을 포함한 9개 계열사를 이용해 45회에 걸쳐 총 1306억원을 무담보로 빌려줬다. 금리도 정상수준(3.49∼5.75%)보다 크게 낮은 1.5∼4.5%였다. 이를 통해 박 전 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가 약 80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챙겼을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김홍이/BH뉴스전문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LH 임직원 분양과정 불법여부 전수조사 실시하고, 공공주택 LH 땅투기 의혹으로 공기업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신뢰가 추락한 상황에서 LH 관련 각종 의혹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최근에도 LH 임직원 1,900여명이 지난 10년간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에 계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권영세 의원실이 LH로부터 전수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직원 1,621명은 공공분양 주택, 279명은 공공임대 주택을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 무주택 서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소중한 기회를 LH 임직원이 본인들 자산을 불리는데 이용한 것인지 의심되며 LH의 도덕적 해이와 이해충돌이 발생했는지 등에 대해 전면조사가 필요하다. 경실련은 시사저널과 공동으로 LH 임직원이 계약한 공공분양주택의 최초 분양가와 2021년 4월 말 기준 현재 시세를 조사해 아파트 분양이후 얼마나 시세차액이 발생했는지 추정했다. 공공주택을 분양받은 1,621명 중 분양가와 시세조사가 가능한 202개 단지에서 분양받은 1,379명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LH 임직원이 공공분양주택 매입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한 채 당 2.4억원이고, 전체 수익은 3,33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2.2억원이고,
<김민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을)>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의정부 동오초등학교 체육관과 정음유치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학생은 물론 공사관계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데 이어, LH관계자를 만나 고산취락지구 교차로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주민안전을 위한 현장의정활동에 적극 나섰다. 김민철 의원은 7일 오전 의정부시 신곡동에 위치한 동오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현장과 고산동에 위치한 정음유치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을 점검하였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코로나 사태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문화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중요성을 설명했다. 정음유치원 건립에 대해서도 “고산지역의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두면서 “앞으로 의정부의 보육환경과 학교체육시설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특히 이 자리에서 “공사를 진행하는데있어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장 안팎으로
<김의겸 의원 (전 청와대 대변인, 전 기자)>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국회의원 김의겸은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리라 짐작합니다만 그러나 최순실 사건을 취재했던 기자, 김의겸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한번만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소개했다 조국 사건! 지겨우실 겁니다. 저도 정경심 교수 1심 판결을 보고 “다 끝났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뒤늦게 항소심을 살펴보고는 “아! 뭔가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의 촉’입니다. 간단찮은 내용이니 비유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동양대 표창장 얘기입니다. 검찰의 주장은 정경심 교수가 2013년 6월16일 방배동 자택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두 가지 증거를 제출합니다. 범행에 사용한 도구의 사진과 그 도구에 묻어있는 지문입니다. 1) 범행 도구는 어디에 있었나? 검찰이 방배동 거실을 찍은 사진 20장 가량을 발견했는데 그 사진 속에 흉기가 있었습니다. 10장은 범행 10개월 전 사진이고 나머지 10장은 범행 2개월 뒤입니다. 그러니 범행 시점에도 흉기가 계속해서 방배동 자택에 있었으리라는 건 자연스러운 논리적 귀결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변호인단이 새로운 사진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 -고발 취지- 1. 4.7 보궐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은 과거 서울시장 재직시절 어린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에 반대했으며 이로 인해 서울시장직에서 자진사퇴했던 자이며, 2020. 4.15 총선 당시 자신이 출마하는 서울 광진구을 지역 경비원과 청소원 등 10여명에게 설날과 추석 등 명절에 5~10만원을 제공하는 등 총 120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와 고발인으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바 있으나,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1주일을 남겨두고 담당검사가 기소유예 불기소처분을 하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특혜 또는 봐주기 수사의 혜택을 받은 사실이 있으며, 이로 인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또 다시 출마하게 된 자입니다. 2. 오세훈 후보는 2005. 6. 13. 처가 소유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방문한 사실을 감쪽같이 숨겼으며 자신이 서울시장에 재직 시 처가 내곡동 땅을 포함한 그린벨트를 해제해 처가가 토지보상금으로 36억5000만원과 보금자리주택 단지 안에 단독주택용지를 특별분양 받은 사실이 11~16년만에 드러났습니다. 3. 오세훈 후보는 처가 내곡동 땅에 대해 가. 2021. 3. 16.
<최문순 강원도지사> □ 강원도는 2021. 4. 2(금)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운항이 중단 되었던「양양 ~ 김해ㆍ광주노선」을 재개하고, 매일 노선별 1회 (왕복)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 운항개요〉 항공사ㆍ기종 : 티웨이항공, B738, 189석 운항시간 - 김해 : 김해출발 09:00 ⇢ 양양도착 10:00, 양양출발 10:40 ⇢ 김해도착 11:40 - 광주 : 광주출발 12:10 ⇢ 양양도착 13:00, 양양출발 13:30 ⇢ 광주도착 14:20 □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 26.(금)요일부터 김해노선 1일 1~3회 광주노선은 1일 1~2회를 운항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1. 4(월)운항을 중단한지 약 90일 만에 재 취항 한다. ○ 이번, 김해ㆍ광주노선 재 취항으로 항공사에서는 항공권 사전예약 고객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할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NH농협카드, 쏘카 등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또한, 항공사는 노선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취항 현지지역에 홍보광고를 강화하고, 도내 관광상품(여름-서핑, 가을-단풍)자체 개발하여 추가적인 수익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강원도 관계자는 ○ 이번 김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난해 11월 국내 중소기업인 안세기술과 함께 국산화에 성공한 주기안내통합시스템은 공항에 착륙한 항공기가 여객터미널 접현 시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공항운영 핵심장비 중 하나이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지방항공청 백진호 공항시설국장, 서울지방항공청 지종철 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안세기술 이용안 대표이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필연 운항본부장> * 주요 제공정보 : 항공기 정지점까지의 잔여거리, 좌우편차, 기상정보 및 지상조업 관련 정보 등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지종철 청장, 안세기술 이용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산 주기안내통합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개시를 축하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국내 중소기업인 안세기술과 함께 주기안내통합시스템의 국산화 사업을 진행해 지난 2015년 9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였다. 공사는 이후 5년간 성능검증 및 품질향상에 주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해외 경쟁 제품보다 신뢰도가 높고 다양한 공항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산화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
<문재인 대통령 COVID-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하고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코로나19 백신 접종접 하고있다> <COVID-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샘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영부인은 오늘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COVID-19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이는 6월로 예정된 G7 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시행됐다. 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가 국제적으로 재확인되었다고 말하고, 대다수 유럽국가들도 접종을 재개했고, 우리 질병청도 65세 이상까지 접종대상을 확대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오는 6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고밝혔습니다. 이어 정상회의 수행원들도, 수행이 확정된 인원들은 내일 함께 접종을 하고, 그 밖의 인원들도 수행이 결정되는 대로 접종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들께서도 백신의 안전성에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마시고 접종 순서가 되는 대로 접종에 응해주시기 바란다고당부했습니
<염태영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질병관리청·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한 이날 모의 훈련에는 행정·의료 인력, 군·경·소방 인력, 가상 접종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백신 접종 준비부터 이상 반응자 응급처치까지 백신 접종 중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 예방접종은 백신접종 준비, 접수·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 반응 관찰, 확인서 발급, 퇴실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 반응을 보인 접종자는 응급처치를 한다. 수원시 공직자 6명은 접종자 신원확인·전산 등록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가상 접종자에게 접종 방법을 안내했다. 아주대학교병원 의사·간호사·약사는 예진·접종을 담당했고, 소방청 소속 간호사는 이상 반응을 점검했다. 51보병사단은 백신 보관실 보안경비, 수원남부경찰서는 예방접종센터 질서유지, 수원소방서는 응급대기·이송을 담당한다. 수원시 공직자 30명이 접종자 역할을 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예방접종센터는 백신 보급계획에 따라 4월 초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정부의 백신 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1월 구성한 ‘예방접종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해운대 홍순헌 구청장>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구남로 일원의 침수 재발 방지를 위해 18일 오후 3시 구남로에 설치돼 있는 하수 박스(box)에 들어가 원인 찾기에 나섰다. 이날 살펴본 지역에는 폭 3m, 깊이 1.8m 크기의 2개 하수 박스(box)가 있으며, 우동과 중동의 빗물을 모아 춘천으로 내려 보낸다. 홍순헌 구청장과 직원들은 하수 박스에 배수를 방해하는 지장물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그 결과 많은 양의 흙과 침전물,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심했고, 폐콘크리트 덩어리와 과거 박스 공사 시에 흘러 넘친 콘크리트가 그대로 바닥에 굳어 있기도 했다. 구는 22일부터 기계를 활용해 지장물을 제거하는 준설공사에 착수해 우기 전에 말끔히 처리할 방침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박스 내에 들어가 보니 침전물과 잔재물이 많았는데 오랫동안 침전된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철저하게 준설작업을 시행해 침수 피해 없는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태풍․집중호우 등 갈수록 강해지는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특별준설사업에 돌입했다. 일제조사를 통해 상습
<문재인 대통령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그리고 뒷편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속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오늘(수) 대검찰청이 불기소 처분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첫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따라서 지난 달 28일 법무부 장관에 취임한 지 약 49일 만이다. 한명숙 전 총리 의혹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 5일 남긴 시점이라 참 이례적인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이같은 사건을 두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박범계 장관까지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셈이 됐다. 따라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이 다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편집국장 조설 기자/국회출입
- 도시재생코디네이터의 일자리 문제해결 인적자원 통합시스템 <서울도시재생 모두인> - 이력관리와 수료증 발급, 전국채용정보 확인과 일자리 매칭, 교육, 이력서 지원 한 번에 - 예비 및 현직 코디네이터 위한 플랫폼… 시범운영 두 달간 4명 일자리 매칭 성과 - 향후 도시재생 종합플랫폼으로 강화, 올해 코디네이터 양성인력 2배로 □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들이 일자리를 찾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플랫폼 <서울도시재생 모두인>(https://moduin.surc.or.kr)을 구축, 운영을 시작했다. ○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는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물리·사회·경제적 회복과 활성화를 구현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행정·주민·전문가와 소통하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재생활성화사업지역 현장지원센터에 채용돼 활동하는 전문 인력이다. 현재 200여 명이 있다. □ <서울도시재생 모두인>은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부터 스펙 관리, 일자리 매칭, 채용 후 역량 강화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온라인 도시재생 인적자원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 모두인은 ‘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방콕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개국간 타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은 시장 개방 협상이 완료되고 인도도 참여해 내년에 16개국 모두 함께 서명하기를 기대합니다. RCEP 타결로 세계 인구의 절반, 세계 총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이 시작됐습니다. 아세안을 중심으로 젊고 역동적인 시장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경제발전 수준,문화와 시스템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하나의 경제협력지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자유무역을 실행으로 옮긴 정상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무역장벽은 낮아지고, 규범은 조화를 이루고, 교류와 협력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세계 경기하강을 함께 극복하면서‘자유무역’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동아시아는 오래전부터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고, 문명의 발전을 이룬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습니다. RCEP이 교역을 넘어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협력으로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국도 그 노력에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Reported by 조설 기자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