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회찬 대표, 소병철 전 고검장 민주당 4호 인재로 영입했다.
이어 퇴임 후 전관 예우 거부했고.전관 변호사 개업도 안 하고 대학에서 후배 양성을 위해 강단에 섰다.
(소병철 전 대구고등검찰청장) -더불어민주당 제공-
따라서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공감하고 더불어 민주당 영입에 흔쾌하게 동참했다. 사람 사는 집에는 사람이 모인다.
올해 총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네 번째 인재는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출신 소병철 국립 순천대 석좌교수 이다. 소병철 전 고검장은 2013년 검찰을 떠난 뒤 잘나간 대형로펌 서로 영입제안을 단호이 거절하고 변호사 개업도 접고 전관예우 관행을 거부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검찰총장 후보' 대상에 뽑이기도 했던 인물이다.
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병철 전 고검장을 민주당 4호 인재로 정중하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A 의원은 "사람 사는 집에는 사람들이 모인다"며 한마디에 웃음띄운다고 말했습니다.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