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후원금이 모금 착수 하루 만에 9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원회는 10일 오후 6~7시기준 9억854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금 계좌를 공개하고, 본격 모금에 착수한 지 불과 하루 만에 거둔 모금액이 10억 원 육박하는 실적이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의 1일 모금 실적 8억1500여 만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특히 전체 후원금 모금액 중 약 96.3%는 10만원~만 원 사이의 소액 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후원회는 COVID-19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상황 속에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후원금을 모금했음에도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른바 중소기업 이나 큰손들의 거액 후원이 아닌 일반 서민층들의 폭넓은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밝혔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국민들의 작은 힘이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사진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