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제 21대 문시연 총장(프랑스언어ㆍ문화학과)포토>
김건희 논문 검증 진상 규명’을 약속한 숙명여대 교수가 새 총장에 선출됐다. 28개월째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는 숙명여대가 ‘검증 급물살’을 탈 것으로 알려졌다.
숙명여대 이사회는 20일 오후 21대 숙명여대 총장으로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 총장의 임기는 9월부터 2028년 8월31일까지 숙명여대 총장직을 맡는다
따라서 "조국혁신당 22대 강경숙 의원의 논평" 문시연 교수의 총장 확정을 환영하고, 김건희씨 논문 표절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숙명여대 제21대 총장 선거 최종 투표 결과, 문시연 교수가 최종 1위를 했고, 20일(목) 이사회는 문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숙대 이사회 측의 현명한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문 교수의 선임은 28개월이나 지연된 김건희 씨 표절논문 의혹에 대해 공약을 반드시 지켜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 교수는 총장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김건희 씨 논문 검증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총장이 된다면 진상파악부터 해보고,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표절 여부의 판단은 독립적인 위원회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겠지만,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닙니다.” 강경숙 의원은 이번 총장 선거에서 문 교수를 1위로 만들어주신, 숙명여대 학생분들과 교직원분들에게도 지면을 빌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김주섭/시사정치문화평론가PD/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