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이 이상철 기자=오늘 저녁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이재명 정부 첫 번째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안 30.5조 원에서 31.8조 원 규모로 증액 확정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서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추경에는 민생 예산을 대폭 추가 반영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유아 보육료 인상, 발달장애인 돌봄 확대, 피지컬AI 등 신산업 투자, 농어민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됬으며 소비 진작과 생계 안정,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전국 지역 현안도 다수 반영되었다. 도시철도 2호선, 호남고속도로, 초격차 스타트업, 모빌리티 AX랩, 문화복합공간 조성 등 대형 인프라부터 R&D, 산업·재난대응까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 투입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Reported by
이상철/선임기자
김홍이/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