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이재명 당대표 연설 전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월 4일 40만 시위인파 속에 연설하고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윌 4일 오후 남대문로에서 40십만 군중들이 모인가운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전국에서 함께하기 위해서 모여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정말로 귀한 분들 많이 오셨습니다. 국회의원 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따로 소개를 시켜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지역에서 힘들게 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위해서 힘쓰고 계신 원외위원장님들 많이 오셨습니다. 격려 박수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이곳은 역사의 현장입니다. 6월항쟁으로 군사독재를 종식시켰고, 촛불을 높이 들어 국정농단으로부터 민주공화정을 회복한 바로 그곳입니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 국민임을 선포하고 증명했던 바로 그 역사의 현장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를 묻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를 유지하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바로 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의총에서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비난문자 폭탄을 받으신 분들의 말씀이 있었다고 밝히고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재명 당대표의 지지자에게 당부하는 글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결론적으로, 저와 함께하는 동지라면 문자폭탄 같은 내부를 향한 공격은 중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 안의 차이가 아무리 커도 우리가 싸워 이겨야할 상대와의 차이만큼 크지는 않는다고 호소하고, 따라서 비난과 다툼으로 우리안의 갈등과 균열이 격화되는 것은 자해행위다고 언급하며, 갈등과 분열은 우리가 맞서 싸워야할 ‘검사독재’ 세력이 가장 바라는 일다고 내부 문제를 확대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명의 진정한 동지라면 내부를 향한 비난과 공격은 오히려 말려주셔야 합니다. 이재명의 이름을 걸고 또는 이재명의 곁에서, 갈등과 분열의 씨를 뿌리거나 이재명을 해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공격받고 상처받으신 의원님들께는 사과말씀 드립니다. 억압보다는 긍정의 힘이 더 강합니다. 더 많은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모으는 것도 네거티브가 아니라 포지티브로만 가능합니다. 작은 차이를 넘어 총구는 바깥으로 돌리고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입장을 밝히고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신퇴 입장을 표명한다고 교육부 대변인이 이날 밝혔습니다. 박순에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결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라서 박순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사퇴하면 지난달 5일 윤석열 대통령으로 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을 받은 지 약 33일만이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무위원 사임으로선 첫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박순애 부총리는 지난 7월 29일 용산 대통령실의 장관 회의실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1년 낮추는 법령개정안을 보고했다가 전국 학부모로 부터 여론이 거세게 반발하며 교육부는 죽었다며 부총리 사퇴 요구를 받았다.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뉴스탐사 사회부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포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휴일인 31일 오후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히 방문해 제5호 태풍 ‘송다’의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대비를 철저히 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태풍 ‘송다’는 이날 낮 12시 현재 중국 칭다오 남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km 속도로 서북서진해 오후 9시께 한반도 서해 먼바다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그 영향으로 전남 해역에 태풍과 풍랑 주의보가, 내륙 곳곳에는 호우 및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8월 1일까지 전남지역에 50~100mm의 비가 내리고, 특히 남해안은 최고 200mm, 지리산 부근은 25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가능성 등이 매우 크다”며 “비록 태풍 ‘송다’의 강도나 규모가 약하다 하더라도 긴장감을 갖고 대비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달 수도권과 중부지방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산사태, 건설 현장 근로자 사망 등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태풍은 소형이지만, 전남지역에 강풍을 동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전남 나주지역 국고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한 윤병태 나주시장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전날 기획재정부를 방문, 2023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이날 전남도청서 열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출연 협약식 이후 곧장 정부세종청사로 향해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을 각각 만났다. 이 자리서 윤 시장은 2928억원 규모 내년도 주요현안사업 14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차세대그리드센터’, ‘그린수소 공급 핵심장비’, ‘핵융합 실증로 가열 중성입자 빔 음이온원 시험설비’ 구축 등 켄텍 핵심사업과 ‘문화재 복원정비사업’, ‘영산대교 성능개선’, ‘전기차 전 주기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윤 시장은 이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초강력레이저센터 등 국가대형연구시설이 나주에 지정·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여기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국립나주박물관
<윤병태 나주시장 민선 8기 각부서 업무 보고회를 진행하고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 첫 전체 부서 업무 보고회를 갖고 ‘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향한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2일부터 이틀 간 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2022년 하반기 주요 업무 및 공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국·소장, 실·과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총무국·미래전략산업국, 13일에는 안전도시건설국·농업기술센터·실·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33개부서의 하반기 주요 업무 330건과 민선 8기 공약과제 7대 분야 103건에 대한 28개부서 추진 계획 등을 다룬다. 윤 시장은 부서 주요 업무 문제점 진단과 토론을 통해 합리적 해결 방안 모색하고 성공적인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단계별 추진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 건설을 비전으로 △원도심·영산강 연계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맛나는 농촌 △빛가람 혁신도시, 자부심 넘치는 자족도시 완성 △에너지신산업 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8기 출발과 함께 1인가구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1인가구 맞춤형 집중지원’에 나선다. 1인가구의 불안요소 해소와 다양한 정책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구 가족정책과 내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은평구 1인 가구는 2022년 기준 전체 가구의 39.4%인 8만 4천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16년 기준 4만 4천 가구에서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1인가구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은평구는 1인가구 증가에 발맞춰 올해 예산 83억 원을 투입해 5대 분야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유기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11개 관계부서를 TF 조직으로 구성하는 한편 안전, 건강, 주거 등 5대 분야에서 1인가구 집중지원에 나선다. 특히 연령, 거주지, 성별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대상으로 △안심마을보안관 △안심 택배함 등을 운영한다. 건강 돌봄에 취약한 중장년·저소득 1인 가구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중장년 음료배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년·저소득 1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창업인의 집 △1인가구 청정 홈케어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은평구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취임사 포토>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7월 1일 오후 5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은평구청장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 전인 오전 8시부터 김 구청장은 서울시장단과 25개 자치구 각 구청장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후 침수 취약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나서며 민선 8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관내 산벽, 옹벽 현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상황을 두루 살폈다.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은평구를 지켜내는 것이 구청장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정 업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엔 각계각층 인사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취임식을 검소하고 간소하게 진행하면서,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취임식으로 마련했다. 모든 은평구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취임식은 민선 7기 성과영상,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내빈축사, 축하영상,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 지역주민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은평구민의 열
<김민철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기관 국정조사에서 질의를 하고있다> 김민철 의원이 신도시 등에서 신설 학교 개교 시기와 신축 아파트 입주시기보다 늦어짐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막는 일명 ‘신도시 학교 대란 방지법’을 발의했다. 김민철 의원은 1일 학교용지확보를 포함한 초기 단계에서부터 교육감과 교육부장관이 입주시기와 개교시기의 격차를 줄이는 등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협의할 수 있게 하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서는 개발사업시행자가 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계획에 학교용지의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키도록 하고, 학교용지를 개발·확보하려는 때에는 교육감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학교용지의 확보에 대하여만 적용되고 있고, 실제 학교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교육부령)에 따른 투자심사를 거쳐 교육감의 권한에 따라 학교 설립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교육부의 투자심사기간이 지연돼 학교 설립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분양 및 입주가 이루어지는 시점과 개교 시점이 일치하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첫출근 서민층의 경제위기 민생 대응 서명식 포토> 경기도의 7월 1일 현재의 경제위기를 비상경제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단계로 수출기업 1개 사 당 최대 3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하고, 농가에는 올해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등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재로 이런 내용을 담은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명에 앞서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 1호 결재로 민생경제 대책을 결정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농어업인 또 중소기업의 수출 보증 등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는 ‘작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인 조치’를 강조해 온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이 촘촘하고 두텁게 담겼다. 도는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등 직접 대상자 중심의 지원에 역점을 두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3단계로 시행할 방침이다. 1단계는 바로 시행이 가능한
<박희영 용산구청장 취임하자마자 수방시설과 침수취약 지구 현장찾아 안전점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임기 첫날인 1일, 어제까지 내린 폭우로 관내 피해상황이 없는지 보고받고 앞으로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방시설과 침수취약 현장을 찾아 안전유무를 확인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8시 오세훈 서울시장 및 25개 자치구청장과 함께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후 구청으로 첫 출근하여 2층에서 일부 직원들과 짧게 인사를 나눈 후 즉시 6층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집중호우 상황을 살폈다. 이어 한강로2가동 국제빌딩 제5구역 재개발사업구역, 신용산지하차도, 한강교 빗물펌프장 등 관내 수해예방시설과 침수취약 현장으로 이동해 폭우 대비 조치사항을 살피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의 뜻에 따라 현장점검 이후 화려한 취임식 대신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오후에는 과도한 의전‧행사 등 관행 탈피를 위해 수행인원을 최소화해 구청 전 부서와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내실 있는 취임 첫 하루를 보냈다. 또한 퇴근 후에는 용문시장을 들러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상인들을 만나 불편하고 개선할 부분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포토> 26일 오후 원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확대와 공공산후조리 확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성건강 경기 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내 모든 여성 청소년에 대한 생리대 보편 지원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확대 ▲여성 건강 정보플랫폼 ‘달빛건강서비스’ 전국 최초 구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도내 모든 여성들이 월경과 피임, 생식기 질환, 임신·출생 등 여성 건강 관련 의료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의지가 반영됐다. 인수위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도민들의 호응이 높은 민선 7기 정책을 확대하면서도 ‘달빛건강서비스’와 같은 신규 사업을 포함해 ‘여성건강 경기 찬스 사업’ 계획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인수위는 현재 18개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대 구입비 지원 사업’을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도내 만 11~18세의 모든 여성에게 생리대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오는 26년까지 향후 4년간 총 2천66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수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발달장애인 가족 찾아 대책 마련 약속 장면 포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발달장애인 가족의 극단적 선택 등 비극적인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15일 오후 수원역 지하 1층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가슴이 먹먹하다.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이 거의 6만 명인데 이들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들에 대해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꼼꼼하게 챙겨보겠다”라며 “혼자가 아니고 경기도에서부터 같이 한다는 것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을 마친 김 당선인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당선인은 “‘사람이 사는 세상’ 만들겠다고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다”라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가 해야 할 중요한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에 발달장애인 가족분들께 이렇게 비극적인 일이 생기고 있는데, 당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3일 오후 전 세계 MZ세대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공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 하반기 운영개시를 목표로 공항 내 면세구역에 게임 체험, 캐릭터 전시 등 게임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게이머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제작사로 발로란트, TFT 등 다수의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LoL(리그 오브 레전드)은 월 이용자 1억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게이머라운지는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에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콘텐츠인 LoL(리그 오브 레전드)을 체험하는 게임공간 △한국문화와 라이엇 게임즈의 콘텐츠를 콜라보한 문화예술 전시공간 △E스포츠를 관람하는 최상급 미디어 공간 △여객들을 위한 포토존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세계적인 브랜드인 젠틀몬스터, 루이비통과 협업하여 인천공항 면세공간 내 문화예술, 체험, 휴식
<박현서 아산현대병원장 포토> 박현서 아산 현대병원장, 지난 6.10 민주항쟁 대한 대다수 국민의 대통령 직선제 개헌 요구가 거세었으나, 정권연장에 눈이 벌개진 전두환은 4.13호헌조치(체육관대통령)를 발표한다. 이어 박종철열사 고문치사 사건과, 6월9일의 이한열열사 최루탄 사망사건을 계기로 민주진영은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하여 6.10 민주항쟁에 불이 붙었다. 점차 많은 국민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기위해 민주화투쟁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그 열기는 6월26일 금요일의 "민주헌법쟁취 대행진"에 이르러 그 정점에 이르렀다. 전국에서 500만의 국민이 참여했고 서울의 광화문 종로 동대문로터리에 이르는 대로는 100만이상의 시민이 대행진에 참여하여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당시 아산의 순천향의대 본과2학년이었던 나는 6월15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1학기말 시험을 마치자마자 서울 혜화동의 집으로 상경하여 곧장 걸어서 동대문 로터리에 도착하니 이미100만을 넘는 시민이 저 앞에 종로 5가 사거리 너머까지 꽉차있어 그 끝을 알 수없었다. 감동에 벅찬 내 안에서 펄펄 끓는것이 올라왔고,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하였다. 목에서는 피를 토하듯 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