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5, 16일 폭염·한해 대책 급수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은 판교면 수성리, 복대리, 등고리 등 폭염·한해 우려 지역 논 6ha에 이틀간 급수차 8대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서천군은 또한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 현장 T/F팀을 운영하며 농작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농작물 한해 관련 병충해 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가축관리 대책을 수립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폭염에 노출된 고령 농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있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에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련 부서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노박래 서천군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있다> -------------------------------------
<김민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을' 경기북도 설치하기 위해 시민을 찾아가는 서명운동에 구슬땀>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왔던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이 13일부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서는 국민적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들의 뜻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온라인 서명운동부터 시작하였고, 곧이어 가두서명 등 오프라인 서명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 7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국회추진단>의 출범을 발표하며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메뉴에 그쳤던 <경기북도 설치>에 대해 이제는 주민들에게 직접 뜻을 물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남부에 비해 현저히 낙후된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경기북도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지 벌써 34년이나 지났다. 그러나 김민철 의원이 지난해 21대 국회 등원 직후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한 후 이에 대해 국
<13일 국회에서 김용민 의원 등 처럼회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시민들은 언제까지 로또 재판과 판사 복(福)을 걱정해야 하는가! 판결에 놀라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비판의 대상이 된 판사들은 “신상털기 등 판사 비난을 멈추라”고 요구합니다. 일부 법관들은 ‘과도한 진영논리’ 또는 ‘근거 없는 비난이나 공격’으로 치부하며 법원의 판단을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고수하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미 2020년 신년사에서 “좋은 재판으로 국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좋은 재판”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대법원장이 말하는 좋은 재판이 판사들에게만 좋은 재판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재판 독립을 침해하는 부당한 외부의 공격에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 하겠다”고 천명하는 사법권 독립의지가 온전한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부당한 외부의 공격’과 ‘합리적인 외부의 비판’을 제대로 구분하여 성찰해왔는지에 대한 물음에 정직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로또 재판’이라거나 ‘판사 복’이 없었다고 탄식하는 목소리와 여전한 전관특혜의 의구심에 법관들이 성찰해야 할 몫은 없는 것인지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10일 진행된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 수사심의위원회에 사건 발생 직후 명백한 가해자 봐주기 수사를 진행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 A 중령을 불기소 의견으로, 수사관 B 준위를 기소 의견(직무유기)으로 심의 회부하였다. 장시간의 논의 끝에 수사심의위원회는 두 사람 모두에게 불기소 권고를 내렸다. 군사경찰대대장 A는 2021. 3. 5. 자 피해자 조사 중간에 가해자가 변호사를 선임하였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사건 내용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B 수사관에게 구두로 불구속 원칙, 압수수색 최소화, 가해자 변호사 일정 배려 등의 지시를 하달하였다. 「군사경찰 범죄 수사 규칙(국방부훈령 2503호)」 상 수사 지휘는 반드시 양식에 따라 서면으로 해야 하며, 부득이 구두로 지시할 경우 담당 수사관이 지시사항을 문서화하여 사건기록에 편철 하여야 하나 이들은 규정을 모두 위반하고 아무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20비 군사경찰의 이상한 행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데, 이들은 피해자 진술을 다 받은 뒤 곧바로 피해자에게 ‘진술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거짓말탐지기 사용에 응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여 동의를 받아냈다. 일반적
<목포시 전경>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가 11일 제6차 회의 및 외부감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외부감사 최종보고에 앞서 전문 용역기관은 시내버스 이용 및 만족도에 대한 대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가 11일 제6차 회의 및 외부감사 최종보고회를 개최 장면> 이번 설문조사는 목포시민 1,029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28일까지 시내버스 정류장과 인근을 중심으로 전문조사원을 통한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시내버스 운행 서비스로 응답자의 44.7%가 배차간격 및 시간, 정차위치 준수 등 기본적인 운행 서비스라고 답했고, 그 다음으로는 운전기사의 친절이 25.4%를 차지했다. 시내버스 운송수입 감소의 인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인정한다(67.5%)는 비율이 불인정한다(4.2%)보다 높게 조사됐다. 시내버스 운송수입 감소 이유에 대해 79.1%가 버스 승객 감소를 원인으로 응답했으며, 이어 유류비 인상(9.3%), 저렴한 버스요금(6%), 비효율적인 회사경영(4%), 불합리한 버스노선 운행(1.6%) 등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 결과는 목포시
<주낙영 경주시장 코로나19 방역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주시가 되자고 직원에게 응원과 격려하고있다> 경주시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엄중하게 보고 지난 10일 오후 ‘경주시생활방역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회의는 경주시와 시의회,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보건의료단체, 상인연합회, 봉사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경주 지역은 이달 들어서만 △1일 3명 △2일 3명 △3일 7명 △4일 4명 △5일 11명 △6일 16명 △7일 13명 △8일 8명 △9일 14명 △10일 12명 등 총 9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런 사정 탓에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 특별 방역주간‘을 선포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방역단계를 사실상 격상한 바 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 첫 발언자로 나선 경주시생활방역위원회 이관 공동위원장(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국내외 코로나19 상황 및 재유행 대응방안’을 설명하면서,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결코 개인 방역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목욕탕과 헬스장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 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 <공공주택 전경> 구리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A씨(51‧여)는 딸과 단둘이 월세살이를 하며 자주 이사했는데,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 수십만 원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매번 큰 부담이었다. 그러나 올해 5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을 때는 달랐다. 경기도가 도민인 A씨를 위해 32만여 원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중 30만 원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A씨는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주변에 이사했거나 이사 예정인 지인이 있다면 당장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저소득 도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며, 도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지불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지원기준이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거래금액 1억 원 이하였으나 최근 주택가격 상승률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허성무 창원시장,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 변경에 따라, 클럽·나이트 시설에 이어 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펍(홀덤게임장) 및 노래(코인)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조정안 발표와 더불어 시행된 조치로써, 유흥·단란주점 2,055개소, 홀덤펍 25개소, 노래연습장 588개소에 대하여 업소마다 집합금지안내문을 부착하고 운영 중단을 명령했다. 9일부터 16일까지 유지되는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창원시는 집합금지 대상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고 유흥시설발 집단감염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세 감소를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집합금지 위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집합금지 명령 통보서>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기념 전시회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은평평화공원에서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하나금융구룹> 은평평화공원은 ‘은평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한 곳으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의 의미와 취지를 알리기 위해 공원 내 전시장소를 마련하였다. 주요 전시내용은 ▲‘은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정을 담은 활동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작품사진 등이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2017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국가 기념일로 확정되었다. ‘은평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8년 8월 은평평화공원에 설치하였다. 평화·인권 운동가로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쟁 없는 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구민의 뜻을 담아 건립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한 사회각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와 지원금 전달식을 연달아 가졌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금 2억6000여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등 13개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장비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사회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성금 2000만원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소태영업소)과 3구간(송암영업소)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순환도로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회사로 ESG(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경영방침에 따라 맥쿼리가 투자한 14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방문 출생 부담 고통 정부가 책임져야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출생이 부담과 고통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육과 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속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에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남인순․권인숙 국회의원, 이종현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조리원을 이용중인 산모들도 비대면 화상으로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재명 지사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우리 사회를 저출생 사회로 지목하고 걱정하고 있다”며 “출생이 과거에는 기쁨이고 희망을 상징했는데 이제는 부담과 고통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출생은 개인이 선택할지라도 양육·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로 가야 되지 않겠나”라며 “시중 산후조리원이 산모와 가족들에게 상당한 비용부담이 돼 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시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창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는 내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에 맞춰 대도시 수준의 사회복지급여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는 9월 국회에 제출되는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과 관련된 예산을 반영시키기 위하여 4개 특례시 제1부시장들이 세종시를 방문하였다. 창원·고양·수원·용인시 제1부시장들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김경희 복지예산심의관을 만나,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례시에 대한 기본재산액 상향 적용을 위한 고시 개정 현황을 설명하고, 고시 개정에 수반되는 예산반영을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창원시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대통령님의 공약사항이었던 특례시의 내년도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특례가 반드시 필요하며, 특례시의 복지급여 기준 상향으로 국정만족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반영을 적극 건의하였다.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에도 불구하고 인구 100만의 특례시는 사회복지급여 기준 적용에 있어 그동안 5만의 일반 시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상대적인 역차별을 받아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4개 특례시는 올해 초부터 행
<무안군청 전경> 김산 무안군수, 성희롱 ‧ 성폭력 예방 지침을 전부 개정하여 2차 피해 행위에 대한 징계 및 재발방지조치 등을 명시하는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였다. 군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하여 기존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에 추가로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내용을 더해 통합 지침을 수립했다. 지침을 통해 여성폭력 및 2차 피해 개념과 상급자의 책무를 명시하고, 특히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의 구체적인 유형을 제시했다. 또한 2차 피해 행위에 대한 징계 및 재발방지조치 등을 명시하는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적 방안도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성비위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처리절차와 피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방지 지침마련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행상황도 점검‧보완해나가 건강한 공직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전북도, 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 호남·제주 지역 예산협의회’에 광주, 전남, 제주도와 함께 참석해 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번 예산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8월3일 대구·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남도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와 기획재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현황, 지역균형 뉴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의 현안 건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전북도는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 ▲풍력핵심 소재부품 엔지니어링센터 구축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건립 ▲김제 용지 및 익산 왕궁 현업 축사 매입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 분야 6개 사업의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 먼저 국가균형발전 관련 사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상용차 화물물류서비스 실증단지 조성을 위한 ’새만금 상용
춘천시, 상반기 찐(眞) 으뜸 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재수 춘천시장, 최근 직원과 심사위원 투표를 거쳐 환경정책과 박동춘 주무관 상반기 찐 으뜸공무원으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찐 으뜸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은 8월 4일 오전 9시 10분 춘천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된다. 박 주무관은 직원투표 1,375표 중 138표, 국·소장 심사위원 평가 중 5표를 획득했다. 그동안 박 주무관은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캠프페이지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후평도심 비점오염저감사업, 소유역 수질개선 국비사업 확보 등 시정부 주요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찐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되면서 박 주무관은 포상휴가, 희망부서 전보 등 다양한 포상 특전을 부여받는다. 박정규 행정지원과장은 “으뜸 공무원 제도를 통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으뜸공무원은 시정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근무성적이 뛰어난 공무원이다. 이 중에서도 찐(眞) 으뜸 공무원은 매월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중에서 상·하반기 각 1명을 선발한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