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빅 이슈 방역업체 탐방 인터뷰 코로나 19로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물 첫 번째 방역 예주그룹 김병열회장을 소개합니다.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한 방역사업은 국민과 가족의 사랑으로 일궈진 결정체 김학민기자: 김병열회장님 어떻게 방역사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는지요 김병열회장: 마스크 원단사업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마스크 사업과 마스크 기계제작 세정제 사업 등 방역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는데요. 혼탁해져가는 방역 시장에 정도로 가보자하는 생각이 실천으로 옮겨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학민기자: 예주라는 회사명으로 전 세계에 알리려고 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예주 예쁜 이름인데요 혹시 예주가 사모님 아니면 따님 이름인가요? 김병렬회장: 하하 아니요 기독교인으로 예수가 주인이라는 뜻을 줄여 예주라는 업체 명으로 지었는데 주위 분들이 궁금해서 질문을 하고 있어요! 저의 신앙관의 모토이기도 하고요 김학민기자: 깊은 뜻이 있었네요 고향은 어디 인지요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는지요? 김병열회장: 예 서울 강동구 암사동 토박이입니다. 서울 방일동에서 평생 농사를 지으셨던 아버님은 3년 전에 하늘의 부름을 받으셨고 신실한 기독교인이신 어머님은 순복음교회 권사입니다 집사람은 피
이재명 경기지사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지난해 이어 에어컨을 '무료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 도지사> 이어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형 정책마켓' 사업에 선정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4개 시·군과 함께 도비와 시·군비 각 50%씩 총 6억3,200만 원을 투입해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달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31개 전 시·군의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586가구를 대상으로 6억3,300만 원을 투입해 에어컨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지사는 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르신도 시원한 여름을'이란 게시글을 올려 이같이 알렸다. 이 지사는 "이제 막 6월에 접어들었을 뿐인데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며 "다가오는 한여름엔 얼마나 푹푹 찔지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이 극성이던 작년 여름, 더위에 취약하신 경기도내 독거 어르신들 댁에 에어컨을 설치해 드렸다"며 "돈 걱정 없이 건강부터 챙기시라고 매년 3개월 치 전기요금도 함께 지원해드렸다"고 설명했다. ⠀ 그러면서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 (윤미향 정의연 대표, 국회의원 당선자) 김민웅 교수, 나는 윤미향을 지지한다. 나는 지난 30년 동안 일제의 만행을 정면으로 규탄하고 진실을 위해 온몸을 던져 전력으로 싸워온 윤미향을 지지한다. “만일” 윤미향에게 법적 책임을 져야할 상황이 생겨나면 그 역시도 함께 책임을 나누는 자세를 취할 것이다. 그 책임은 부정을 옹호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비난과 규탄을 나 또한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가 그간 겪어온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오지 못했던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면서도 그의 손 한번 제대로 잡고 격려하지 못한 것을 깊이 깊이 반성한다. 시민운동이 고치고 돌아봐야 할 것이 어디 한 두가지겠는가. 그러나 그것이 곧 이 운동의 결격사유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윤미향이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권리는 최대한 그리고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 그 권리는 어떤 경우에도 묵살될 수 없는 민주주의 사회의 인권이자 기본권이다. 나는 진심으로 윤미향을지지한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배수원 사진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 기자
-전우용의 광주 5.18 민주화운동 - 계엄군에게 맞아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친구가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도 다시 혹독한 고문을 받고 법정에 섰습니다. 법원은 그들에게 사형, 무기징역 등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때 그들을 기소한 검사들, 판결한 판사들, 그들을 폭도라고 매도한 기자들은 전두환과 한편이자 잔인한 '2차 가해자'었습니다. 5.18 이후 전두환 일당은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어야 출세하는 사례를 한 번 더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법과 기사를 무기로 전두환의 하수인 노릇한 자들 중 이제껏 ‘손해’ 본 사람은 없습니다. 이제껏 유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죄한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이게 강기훈씨가 유서 대필범이 되고, 한명숙 전 총리가 뇌물 수수범이 되고, 서울시 공무원이 간첩이 되고, 조국 교수 일가가 감찰 무마죄나 표창장 위조죄로 기소된 이유이며, 언론이 검찰 편에 서는 이유입니다. 양심을 버려야 출세하는 시대를 끝내는 것, 법이 양심 없는 자들의 무기가 되는 시대를 끝내는 것, 검-언 유착으로 없는 죄도 만드는 시대를 끝내는 것이, 5.18이 이 시대에 남겨준 숙제 중 하나일 겁니다 며 강조했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영국런던 김인수 변호사) 조국 전 장관이 처절하게 당할 때 분연히 일어서야 했던 이유, 우리모두가 제2, 제3, 제4,... 의조국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맥주 한잔을 마시면 마약쟁이로 둔갑되고, 우리가 웃으면 성적 타락으로 왜곡되고,우리가 봉사활동을 하면 업무 방해로 기소가 된다. 그러나 저들이 마약을 하면 심신이 지쳐 그랬다고 봐주고, 저들이 성폭행을 하면얼굴 식별이 안된다 봐주고 저들이 수백억 사기를 치면 장모라 마누라라 봐준다. 그들은 항상 그렇게 해 왔다. 그럼에도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조국이 가졌다고 “젊은이들의 기회를 박탈 한 죄”라는 말장난에 놀아나고, 30년의 봉사로 국회의원 되었다고 “내가 못한 국회의원 말뚝이나 박아버리자”는 심보로, 진보 탈을 쓴 적폐 매국 꼴통들의 억지 주장에 춤추는 순진한 사람들아, 그만큼 당했으면 이제 알때도 되지 않았나? 30년을 그 자리에 있어보게. 그 사람의 30년 눈물을 말장난으로 폄하하지 말게나. 일년에 수백억 세금 지원받고 가짜뉴스 양산하는 기레기들에게는 찍소리 한 번 못하는 인간들아, 너무 앞서서 이용당하지 말게나. 그 할머니들을 폄하하던 이영훈 교수를 비롯한 낙성대 매국 연구소 놈들에게는
<나는 광주 민주화 항쟁 비디오를 82년 워싱턴에서 최초로 제작한 자이다> 민주혁명 사령관으로써 가장 잘한 일은 광주 비디오를 최초 내가 만든 것이다. 물론, 언젠가는 밝혀 지게 되겠지만, 어떻게 하여, 그 비디오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 그것도 전두환의 눈에 핏기가 가시기도 전에, 미국 시민 권 자도 아닌 나는 언제 소리 없이 없애 버릴 수도 없는 그런 상황에서,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죽기를 각오하고 이 일을 진행 했다. 나는 이제까지 살아 오면서 남들이 안 해 본 수많은 경험을 하면서 살아 왔다. 그러나, 나의 일생 중 하이라이트는 82년 미국에서 최초로 제작한 5,18 광주 비디오가 아닌가 싶다. 어쩌면 나는 예전부터 이걸 위해 미리 준비해 둔 사람이었는지 모른다. 80년 오월 나는 군에서 전역하고 기아 자동차에 근무 할 때 이다. 광주의 상황을 전해 듣고, 매일 몇 시간씩 이나 광주의 친구와 실시간으로 그쪽 상황을 듣고 있었다. 전화가 모두 끊기기 전 까지는, 그 친구는 노동부에 근무하여, 바로 도청 앞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26일 상황이 종료되고 통행이 해제되자 마자 28일 광주에 내려갔다. 친구들도 궁금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Edward Lee) [상식 기반된 예측 가능한 세상]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민이 건강해야 국가와 사회가 건강하다. 시민이 주체가 된 진정한 선진사회,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이런 덕목에 충실한 사람이 문재인이고 이낙연이다. 우리 민족은 영웅적 리더십을 기대하는 습성이 있다. 세종과 이순신이 여전히 우리 삶과 역사를 지배하는 까닭이다. 그래서 늘 초인을 기다린다. 이제 우리는 진정한 자아를 찾고 내가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를 구가할 때가 되었다. . 비록 민주주의 역사가 북미 유럽에 비하면 일천하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단기간에 습득하는 학습능력만큼은 최고다. 천연자원이라고는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된 이유다. 경제력이든, 지식산업이든, 문화 예술이든 결코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디지털 산업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다만, 노하우가 부족해 있는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부문은 많다. . 식민화된 사회에서 우리 고유의 것을 살리지 못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이 드러나지 못한 부문들이다. 차차 하나씩 드러나면서 민족의 우수한 역량이 도드라질 것. 단적인 예로 우리 민족의 '정'
{다시 신발끈을 고쳐 맵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시민과 대화를 하고있다)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일 아침 9시 대통령에게 언론 브리핑을 해드렸습니다. 제가 쓴 기사가 아닌데도 민망하고 죄송스러웠습니다. 대통령을 물어뜯거나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키는 기사가 태반이었습니다. 보수언론에 대고 할 말은 한다고 했는데 혼자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침통한 표정이 떠오릅니다. 제가 열린민주당 비례후보로 나섰습니다. 언론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입니다. 지금처럼 소모적이고 전투적인 관계가 아닌, 생산적이고 균형 잡힌 관계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언론과 권력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서로의 책임과 권한을 분명히 하는 입법작업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말고’식의 언론보도로 피해를 보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등의 도입도 검토할 때입니다. 더 근본적으로는 몇몇 가문의 정파적 이해관계가 고스란히 지면과 화면에 투영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언론과 척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