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2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방지법' 발의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7월 22일 주진우 방지법 기자회견]

 

김홍이/이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국민 앞에서 사과하라 요구했다.

이어 강득구 의원은 무고한 선생님들의 청춘을 짓밟았던 주 의원 아버지의 과거에 대해 밝히며, 정치적 야욕에 눈이 멀어 악마화했던 저와 김민석 총리, 그 가족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 촉구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주진우 방지법'을 발의하면서, 국민의 의무를 저버리고 , 국가 안보에 공백을 일으키는 병역 기피에 대해서 공소시효를 없애겠다 말하고 우리 사회가 병역기피를 끝까지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진우 의원의 말에 따르면 주진우 의원은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간염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 그러면서, 급성간염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것이 무엇이 잘못이냐고 큰소리를 친다고말했다.

그러나, 강 의원은 급성간염으로는 병역을 면제받을 수 없습니다 . 주진우 의원의 말대로 고등학교 때부터 간염을 앓았다면, 처음 신검부터 병역면제 판결이 나왔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석연치 않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병역 신체검사 과정에 대해 공개해야 합니다 . 문제가 있다면 , 처벌받아야 합니다 . 그리고 국민의 역사적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공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병역 기피는 주진우 의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닙니다 . 최근 3 년간, 병역기피자는 2 천여 명에 달합니다. 최근에도 브로커를 통해 대규모로 병역을 기피한 사례도 밝혀졌습니다 .

그러나 뒤늦게 문제가 밝혀지더라도, 공소시효가 짧아 처벌에 이르는 경우가 드뭅니다. 병역기피는 밝히는데 수년이 걸린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특히나 , 최근 병역면탈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적발부터 처벌까지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잡겠습니다. 병역기피는 국방력 그 자체를 약화시키고, 장병들에게 박탈감을 줘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병역기피행위는 끝까지 처벌받는다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줘야 합니다. 이참에 병역기피를 뿌리 뽑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끝으로 강득구 의원은 이번에 국회에서 병역기피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고,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아니 국민의힘이 더 앞장서 병역기피 공소시효가 없어지도록 노력달라며, 국민 여러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봉/선임기자/논설위원

 


인터뷰컬럼

더보기
[칼럼] 정 토 작가의 강릉의 물부족 자연재해 아닌 "인재"일 수밖에 없는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강릉시 전역에 가뭄으로 힘든 물부족사태를 현정지휘 점검하고있다. 강원도민일보 사진] 김홍이/손병걸 기자= 정토 작가는 31일 어떻게 공교롭게도 20년이상을 동해안(강릉-양양-속초)에서 살다보니 이사부장군과 지역현안을 연구하고, 강릉-양양에서 총선과 국립대 총장,양양군수 선거에서 공약을 만들다 보니 다양한 문제에 접근한 바 있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그 중 강릉의 남대천과 오봉댐, 상류의 도암댐과 관련 전략적으로 개입한 적 있는데, 남대천은 지금의 일직선화 된 것이 93년 밖에 되지않은 일본인군수 농택성이 자연형 옛 남대천을 매립하고 직선으로 물이 바다로 쉽게 빠지게 개량한 인공하천이라는 것이고, 오봉댐은 주변 산림을 뜯어버려 저장된 물을 흡수하기 힘는 단순냉장고의 형태라는 것이며, 상류의 도암댐은 필자가 예전 남대천살리기시민모임의 의뢰와 한수원의 후원으로 도암댐을 직접 촬영한 결과 흐르지않는 강물을 담수한 그야말로 관련지자체의 이해가 얽힌 정체된 담수라는 것이다. 이는 지역 위정자가 조금만 지역역사를 이해하면 왜? 지금의 남대천이 1932년까지 존재했던 옛남대천(강문-초당-경포-옥천 방향)처럼 천 년이상을 물이 머물며 경포호와 공존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예술가의 내일을 여는 무대”—2025 아트챌린저공모전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다.
2025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아트챌린저'가 공모를 시작했다. “예술가의 내일을 여는 무대”—2025 아트챌린저공모전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다. 작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재능일까, 인내일까, 아니면 무대를 만나는 운일까. 2025년, 작가들에게 ‘그 무대’가 열린다. ‘2025 아트챌린저 공모전’은 단순한 예술 경연을 넘어, 예술가가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현실적 도약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년의 축적, 예술의 내일을 향해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여운미)가 주최하는 ‘아트챌린저 공모전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수많은 작가들이 이 무대를 통해 전시의 두려움을 이겨냈고, 콜렉터와의 만남을 경험했으며, 다음 기회를 향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예술계에서 이 공모전시는 예술 생태계를 건강하게 확장시키는 의미 있은 전시 무대이다. 참가 장르는 서양화, 동양화는 물론, 평면, 입체, 디자인, 디지털아트 등 최근 주목받는 AI 기반 창작물까지 포괄하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예술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개방성도 또 하나의 강점이다. 경력이나 연령에 제한이 없고, 오직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