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제로에너지 주택 공급' 확대 위한 건설기준 마련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아파트 포토 전경>

 

□ LH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정책 이행을 위해 제로에너지 인증 등급별 기술 가이드라인과 제로에너지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20% 이상 충족해야 하는 녹색건축물이다.

    * 에너지 자립률 : 에너지 소비량 대비 에너지 생산량 비율

 ㅇ 정부는 오는 ’25년까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에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포함시키고, 적용 대상을 ’30년까지 연면적 500㎡이상 민간건축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로드맵 >


□ LH는 정부 로드맵에 따라 지난 ’20년 장기임대주택 최초로 인천검단 AA10-2BL에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후 과천지식정보타운 S-3BL, 구리갈매 역세권 A-2BL 등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ㅇ 아울러, 세종 행복도시에서는 에너지 자립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기술선도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제로에너지 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가이드라인 및 로드맵 주요내용


□ 이를 위해 LH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급별 건설 기준을 마련하는 등 기술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제로에너지 주택 건설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 로드맵도 수립했다.

   * 1등급(에너지자립률 100% 이상), 2등급(80% 이상~100% 미만), 3등급(60% 이상~80% 미만), 4등급(40% 이상~60% 미만), 5등급(20% 이상~40% 미만)

 ㅇ 특히, 기술 가이드라인은 단열 및 기밀성능을 강화하고 설비 효율을 높여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량을 최대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

 ㅇ 기술 가이드라인에는 건축물 에너지 성능에 민감한 다양한 변수와 비용 효율을 분석해 주택 건설 시 인증 등급별로 적용 가능한 여러 가지 기술 요소* 중 최적의 기술 요소를 선별·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담았다.

    * 패시브요소(단열, 창호, 기밀성능 등), 액티브요소(열원설비효율, 조명밀도 등),신재생에너지요소(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ㅇ 기술 로드맵에서는 △발열유리, 외단열, 제습·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미래기술 도입 △신재생에너지인 연료전지 활용과 지열 시스템 설치 보편화 등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을 담고 있다.


기대 효과


□ 이번 마련된 가이드라인과 로드맵에 따라 연간 1,200 GWh 규모의 에너지 절감이 예상되며, 이는 소나무 28만 그루에 해당하는 4만 톤 규모의 온실가스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아울러,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철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제로에너지 의무화 정책 이행은 환경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제로에너지 건설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아파트 포토 전경>

 

 

 

 

Reported by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한민/국회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칼럼]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가 쏘아 올린 특검 외 특별재판부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 민주당 법리검토 착수!
<민주당 의원들의 대법원 앞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사퇴하라 시위 포토> 김홍이 기자=5월 8일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가 쏘아 올린 특검 외 특별재판부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 민주당은 법리검토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Ⅰ. 서론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되었을 뿐만 아니라, 반란수괴·직권남용·일반이적죄 등의 중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법부는 지귀연 판사의 위법한 구속취소결정과 특혜재판 논란과 대법원장의 정치적 편향 의혹으로 신뢰를 잃었으며, 검찰 역시 반란이 아닌 내란 기소와 직권남용 불기소 결정과 ‘즉시항고’ 사기극 등으로 국민에게 등을 돌렸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위해서는 특검뿐 아니라 특별재판부 설치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Ⅱ. 사법·검찰 불신의 배경 반헌법적 비상계엄 시도, 군을 동원한 국회 무력화 기도 등 윤석열의 혐의는 민주공화국 질서를 뒤흔드는 대역 중죄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대법원은 오로지 ‘이재명 죽이기’로 “상고심으로서의 법률심 한계를 벗어났다”는 지적을 받았고, 지귀연 판사는 탄핵사유 논란까지 일으켰다. 검찰도 직권남용죄를 일부러 불기소 처리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이재명 대선 후보의 5월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아직 3표 부족 꼭 함께해요 호소!
이재명 대통령 후보 간담회 아래와 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입니다. 김홍이 기자= 이재명 후보 5월 25일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21대 대선이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과거 대선후보가 가지 않던 지역부터 경청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정말 많은 국민을 만나 뵈었습니다. 광장을 물들인 아름다운 오색 빛깔 응원봉처럼, 다양한 목소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파괴된 경제와 민생을 살려달라"“국민이 피땀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달라"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세워달라" “이 모든 일을 해내기 위해서 꼭 이겨달라" 간절한 국민들의 외침들이었다고 말했다.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짓눌리고 연이은 강행군으로 몸은 피곤했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눈빛과 결연한 표정이 저에게 더 큰 다짐과 의지를 북돋아 주고 계십니다. 시장과 거리에서 만날 때마다 전해지는 그 손끝의 간절함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들께서 끝내 승리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닙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