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ㆍ김용민 의원 등이 채해병 특검법 국회 의안안과에 제출 포토>
김홍이ㆍ이상철 기자=용혜인 의원 등은 2월 28일 스무살 청년 장병의 죽음을 ‘조그마한 일’로 치부했던 윤석열 정권은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미는 선택에도 개의치 않았다고 말하고, 자신의 권력을 동원해 채해병 죽음의 진실을 덮으려 하던 대통령의 발버둥은 권력을 위해 국민을 희생시킬 수 있다는 내란의 예고편이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채해병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일은 윤석열 정권의 과오를 청산하기 위해 선결되어야 할 과제이며, 국민을 지키는데 사용하라고 얻은 권력을오로지 본인의 권력과 본인을 따르는 이들을 지키는 데 사용했던 내란수괴의 과오를 한 톨도 빠짐없이 역사에 기록하고 책임자 모두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2.3 내란 이후, 우리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하나하나 바로 잡아가며, 채해병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 역시 끝까지 밝혀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하여 윤석열 내란수괴가 무너뜨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라는 헌법적 상식을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이상철/선임기자
김홍이/대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