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광주광역시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오는 7월31일자로 시민안전실장(2급 이사관)에 박남언 교통건설국장을 승진 임용한다고 밝혔다. <박남언 신임 시민안전실장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은 풍수해 등의 자연재난과 각종 사고 등 사회재난을 예방․수습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분야의 컨트롤타워’역할을 하는 막중한 직위이며, 지금처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이 예사롭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박남언 신임 시민안전실장은 1997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정책기획관과 자치행정국장, 복지건강국장, 교통건설국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 광주시 내부에서도 박 실장은 높은 친화력과 섬세함, 행정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이 강한 간부 공무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금의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이 중론이다. ‘호남권 KTX 개통’을 비롯하여 ‘복지분야 업무혁신’과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달빛내륙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 등 굵직한 광주시 현안사업들을 치밀하고 무리 없이 해결해왔다. 김종화 광주시 인사정책관은 ‘조직의 안정을 위해 공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가 경기도와 함께 7월 30일 밤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를 단속했다고 말했다.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민순기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을 비롯한 수원시·경기도 공직자들은 밤 10시부터 광교호수공원(영통구), 효원공원·인계예술공원(팔달구)에서 야외 음주행위를 단속했다. 수원시는 7월 12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관내 도시공원 전역에서 야외 음주를 금지했다.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계속된다. Reported by 김학민/기자 조설/기자 김홍이/기자
<이종구 광명부시장>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종구 부시장, 29일 ‘폭염·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와 폭염 및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는 이종구 부시장, 광명도시공사 본부장, 광명문화재단 본부장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현황 및 폭염대책 보고, 각 기관 현황보고, 현안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됐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본부장은 대면 접촉이 잦은 광명동굴 근무자들의 백신 우선 접종을 건의하였고, 서일동 광명시청소년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영상장비 및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각종 시설의 무더위쉼터 운영 방안과 방문객 관리를 위한 인력 충원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구 부시장은 “각 기관에서 요청한 대면업무 직원들의 백신 우선 접종을 경기도에 건의하고, 오늘 회의 간 건의 및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추진 경과를 각 기관에 통보하라”고 지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휴가철 공직자들의 탁상행정 특정감사 실시 언급했다> 1. 2021년 하계 휴가철 근무실태 특정감사 실시 ○ 감사기간: 2021. 7. 26.~8. 6.(2주간) ○ 감사분야: 복무상황, 인계인수 등 ○ 주요내용 - 복무상황 점검(공가 및 특별휴가 사유, 건강검진일, 허위출장복명 등) - 소송관련 불변기일 등 미준수, 지시(공약) 등 주요사항 미조치 등 업무태만 행위 - 인사이동 시 주요사항 온나라 인계인수 시행 여부 점검 2. 하계휴가철, 추석명절 공직기강 점검 특별감찰 ○ 점검기간 : 2021. 7. 26. ~2021. 10. 1. ※ 세부일정은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제반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점 검 반 : 감사담당관 2개 팀 6명 ○ 주요내용 - (방역지침 준수 여부)코로나19 대응관련 방역지침 위반 행위 - (직위남용)본인 또는 타인의 부당한 이익 도모 및 인사개입 행위 - (품위훼손)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자의 품위훼손 행위 - (이해충돌행위)지위를 이용한 본인 또는 타인의 부당한 이익 도모 행위 등 - (소극행정)민원 방치, 업무처리 지연 및 회피, 업무 떠넘기기, 불필요 서류 요구 등 - (갑질행위)익
서울 용산구(성장현 구청장)가 8월 2일부터 27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전자투표(엠보팅)를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투표 대상으로 20개 사업을 상정했다. 분야별로 ▲행정경제 2건 ▲보건복지 4건 ▲도시공원 6건 ▲안전건설 8건이다. 행정경제 분야로는 용문동 동청사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보광동 동청사 방충망 설치가 올라왔다. 보건복지 분야로는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골목길 안심 이정표 쏠라표지병 설치, 한강로동주민센터작은도서관 도서 예약대출반납기 설치, 공중화장실 천장형 난방기 설치를 각각 상정했다. 도시공원 분야로는 소월길 주민쉼터 정비, 녹사평역 교통섬 녹지대 정비, 남영동 가로수 보호판 정비, 효창원로 가로수 정비, 도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한남대교 자투리땅 정비 등이 목록에 올랐다. 안전건설 분야는 신흥경로당 주변 안전한 도로만들기, 원효로2가 보도블럭 교체, 비탈길 제설용 자동액상 살포기 확충, 용문시장 도로 정비, 스마트 그늘막 확충, 이태원로 노후 계단 정비, 청파동 대학가 보안등 정비, 밝은 보행로 조성 등을 아우른다. 후보사업 총 사업비(안)는 22억7400만원이다. 구는 일반구민(70%), 주민참여예산위원회(3
<충북 단양군청 전경> 류한우 단양군수, 29일 군은 영춘면 상리 일대에 조성 중인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올해 7월말 기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9만7402㎡의 규모에 북벽센터(A=1250㎡), 북벽전망대(W=2M, L=50M), 소백산야생화정원, 가족놀이 숲, 타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단양군의 제2단양팔경 중 1경으로 꼽히는 북벽 일원으로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이 아름다워 예전에는 시인묵객들이 뱃놀이를 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 곳으로 유명하다.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며, 여름철에는 강 상류에서 북벽까지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온달관광지, 구인사, 래프팅장 등 주변 관광요인을 결집시키며 남부지역의 만천하테마파크와 견줄 수 있는 북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김상호 하남시장,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고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 다음 달 6일까지 신청받으며,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 후 시청 도시계획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피해 여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 27개 사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옥외광고물 교체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옥외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기자 김홍이/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MOU 체결 현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이 2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내빈소개, 인사말, 협약서 날인, 기념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 10명이 자리했다. 협약 목적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이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장학생을 25명 선발, 장학금·컴퓨터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장난감 3억원치를 기증받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며 “희망나눔 운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펴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 법인이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장학도서 지급, 문화체험, 힐링캠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MOU 체결 싸인을 하고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28일 오후 4시50분 성산구 동남전시장에서 그간 유휴공간이었던 동남전시장 서관이 문화적 재생을 통해 ‘창원복합문화센터’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창원복합문화센터’는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산자부 공모 사업에 참여해 2019년 6월 선정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86억원(국비 28억원, 시비 8억원, 현물 50억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단 동남전시장 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2,126.84㎡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시민들의 쉼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카페, 체험관(바리스타 교육과 창업지원), 도서관, 회의실, 전시장, 스몰웨딩 공간으로, 2층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입주해 시민 문화회의, 예술교육, 문화기획자 양성 등 문화도시 기반조성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동남전시장 동관이 리모델링으로 ‘경남 콘텐츠코리아 랩과 웹툰캠퍼스’로 개소해 현재 예비·초기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관리·본관동이 ‘경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준공을 앞두고 있어 그 동안 유휴시설이었던 이곳이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창원복합문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일 SH공사 사장 후보자로 김현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을 내정하고, 어제(27일)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김 후보자는 주택을 4채나 보유한 다주택자이면서 건설업체들이 출연한 건설협회, 건설공제 출자로 설립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20여년을 재직하며 민간 건설사들의 이익을 대변해온 인물이다. 무주택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주택 건설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SH공사 사장으로 자질과 도덕성, 주택정책의 철학과 가치관 등 모든 면에서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져야 할 공기업 수장으로서의 적임자로 볼 수 없다. 국회의원 재직 시절에도 다주택자의 부자감세 정책에 앞장섰고,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주장해왔다. 특히 민간을 통한 주택공급을 강조하며 민간건설사의 이익을 대변해왔다. 인사청문회에서조차 공공연하게 헌법에서도 개인 재산권은 보호하게 돼 있다며 다주택자들을 옹호하고 가진 자들의 편을 드는 사람에게 무주택, 취약계층 서민을 위한 역할을 맡길 수 없다. 그럼에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적절한 인사를 추천했다. 서울시의회에서 부적격으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지만 이미 언론에서는 임명을 기
<용산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보건분소> 성장현 용산구청장, 보건분소(백범로 329) 유휴공간(4~5층)을 활용,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780㎡), 장애인가족지원센터(102㎡)를 만든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설명을 하고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다. 평생교육센터는 건물 4, 5층에 나눠서 입주한다. 4층(338㎡)에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실, 조리활동실, 5층(442㎡)에 일반교실(5실), 특별활동실, 개별활동실, 심리안정실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건물 4층에 사무실 및 강의실 형태로 조성한다. 기존 구 장애인 커뮤니티센터(서빙고로 245)에 입주했던 시설을 이곳으로 옮기고 해당 공간은 타 용도로 활용한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정원은 30명, 학업기간은 5년이다. 교육과정은 필수과목(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과 선택과목(여가, 문화, 스포츠 등)
<황희 문체부 장관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2021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인화 선수단장, 김부겸 국무총리, 김연경 선수, 황희 문체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도쿄에서 대한민국 파견 기자단과 급식센터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리나라 대표선수 경기를 응원한다. 황희 장관은 메인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한국 기자단에게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한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급식센터를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영양사와 조리사들을 격려한다. 이날 열리는 우리 선수단의 경기 현장도 찾아 복싱 페더급 임애지 선수, 펜싱 오상욱 선수 등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황 장관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펼쳐지는 올림픽이니만큼 평소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로 지친 우리 선수들과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온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폭염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용산구는 24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했다. 내달 13일까지 평일은 오전9시~낮12시 운영 후 오후 3시까지 휴식, 이후 저녁9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저녁6시~7시 소독시간도 제외) 토·일요일, 공휴일은 오전9시~오후1시까지 운영, 2시간 휴식 후 오후3시~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냉방장치·용품도 추가 지원한다. 이달 초 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목걸이형 선풍기를 지급한 데 이어 22일 아이스 머플러를 추가 지급했다. 또 지난 15일 대형 선풍기 4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이달 말까지 대형 선풍기 3대, 이동식 에어컨 1대를 추가로 구매·비치할 예정이다. 임시선별진료소 2곳(용산역·한남동 공영주차장)에는 이달 초 내부 컨테이너용 에어컨 2대, 냉장‧냉동고, 외부 몽골텐트용 에어컨 3대, 선풍기 7대를 설치했다. 근무자들이 개별적으로 쓸 수 있도록 아이스조끼, 쿨링방석, 목걸이형 선풍기, 아이스 머플러도 지급했다. 또 지난 20일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 대기자용 양산 60개를 비치, 주민들이 자
국방부ㆍ군인권센터,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사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국방부 대변인ㆍ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26일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2차 가해·보복 협박·면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상사가 지난 25일 오후 2시 55분께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민간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며 "A 상사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돼있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8월 6일 1차 재판이 열리기도 전에 A 상사가 사망함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소속 부대원들의 집요한 2차 가해와 사건 은폐 시도 등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을 규명하는 일에 큰 난항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청사 전경> Reported by 김홍이/기자 강동희/기자 김학민/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그리고 장종태 서구청장과 함께 COVID-19 방역 점검 밤낮 없이 코로나 19 방역 점검나섰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23일 오후 보건환경연구원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야간에는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지역을 찾아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야간 점검은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제고를 위한 실시했으며,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장종태 서구청장이 함께 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주말을 맞아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둔산동 일대 감성주점, 포차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 등 참석자들은 점검 대상 업소를 돌며 영업시간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8월 4일까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7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시‧구‧경찰 공무원 2000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현장 점검과 단속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