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포토>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외부 민원인,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경험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인 반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정부부처,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 273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제도 및 청렴행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취지와 방법에 차이가 있다. 시는 앞선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으나, 기존 청렴정책·제도를 도전적으로 개편·강화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 쇄신을 통해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및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에서 100점 만점에 90점을 웃도는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체 기관 평균점수 84.7점에 비해 상당히 높은 점수이고, 2020년 대비 한 번에 3개 등급을 올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 매달 10일을 「청렴의날10.0」로 지정·운영 ▲ 비위사건 발생사항이 표준지표 초과 발생 시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을 하는 전국 최초의 ‘공직기강 경보시스템’ 운영 등 전직원의 청렴인식을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김양은)는 24일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4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오른쪽 첫번째 가운데 김양은 회장 강도묵 부회장 포토 포즈>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은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도묵 부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생계비 및 명절 나기 비용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양은 회장은“마음을 담은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50여 회원사가 뜻을 모아 1988년‘충청전업장학재단(΄88년 설립) 을 설립하고 매년 지역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25명에게 1,9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사의 나눔·지원 활동 공유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항공 산업과 지역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공사의 의지를 담은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대국민 나눔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대 규모 공익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되며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용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사회와 함께 했던 인천공항의 나눔 이야기를 확인하면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는 적립된 금액만큼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 아동들의 일상생활 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 (홈페이지) https://happybean.naver.com/campaign/give/incheonairportvaluetogether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적자전환 및 비상경영 상황 속에서도 △ 항공산업 생태계 보호 △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 △ 코로나 블루 극복 등 항공 산업 및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포토 포즈> 박남춘 시장(인천광역시)「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1.2.4.)」 4차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3080+ 주택공급방안 정책 발표로 선정된 65곳의 도심복합사업 선도후보지 중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최초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가 되는 것이다. 제물포역 일원은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가 해제된 이후 민간개발이 어려운 지역이었으나, 3080+ 후보지 선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 SOC 공급을 통해 인근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개발된다면 역세권 중심의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지역 활성화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물포역 후보지는 지난 15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차 설명회를 진행했으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부합하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유튜브)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 지정 제안을 받아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관계기관(부서)과의 협의를 거쳐 주민 의견 청취에 대한
<허성무 창원시장 전격 국회방문 예산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15·16일 이틀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창원시 현안과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막바지 설득에 나섰다. 허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이종배 위원장, 허영 의원, 정태호 의원, 최형두 의원, 김한정 의원과 문화체육관광 상임위원회 이채익 위원장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허 시장이 중점적으로 건의한 국비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건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5억 원 △ 2022년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10억 원 △진해신항 건설사업(1단계) 145억 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29억 원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20억 원이다. 또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27.5억 원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제조운영 체제개발 및 실증사업 86억 원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공사 15억 원 △대산 동읍 하수관로 설치공사(3단계) 46억 원 △진동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15억 원 △*SOS랩 구축 및 소프트웨어(SW)서비스 개발사업 2.8억 원 △오산·태봉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2.8억 원 △진북2처
<<이재명 후보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찾아 노동자 대표와 합병과정 협의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있다> 이재명 후보,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찾았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합병과정에 주체별로 입장 차가 커서 주변 만류도 많았습니다만 이젠 찾아가는 적극 조정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대우조선을 방문했습니다.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현장은 되도록 피하는 게 정치권의 관행입니다만,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이해가 충돌해도 얼마든지 지혜로, 양보로 타협으로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계곡 불법시설 정비사업이 하나의 좋은 예입니다 라고 조정을 이어가고 따라서 대우조선 합병문제는 지역과 특정기업을 넘어 우리 산업조정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 현장에서 우려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보겠다고 언급했다. 최근 들어 수주가 늘면서 합병 당시와는 상황이 다소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설계만 1년 가까이 걸리고, 본격적인 경기호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정책 결정이 쉽지 않은 측면도 있지만, 매각에 반대하시는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을 뵈오니, 합병과정에서 이분들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이 큰 듯합니다. 거제시민들이 불편을 감수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공항 일대에서 2021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K-POP 및 크로스오버 콘서트,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 약 3만 명이 참여하는 복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나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였다. 올해 개최되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K-POP 콘서트,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스카이 엑스포(SKY EXPO)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드라이브 인 중계 및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 등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첫째 날인 11월 20일(토)에는 Fly again with Incheon Airport 라는 부제를 바탕으로 비, 몬스타엑스, 박정현, 오마이걸, 자이언티 등 최정상급 스타들이 참여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K-POP 콘서트는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1theK(
<김민철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을 포토 포즈> <김민철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책국감에 최선을 했다는 평가로 박수를 받았다> 김민철 의원, 지난 10월 27일 국정감사를 끝으로 2021년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를 모두 마무리하면서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정쟁’이 아닌 ‘정책 국감’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김민철의원은 10월 26일(화)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직무대리 남용’, ‘옥외광고물법을 통한 정당 활동 제약’, ‘경기북도설치’, ‘대구시 언론사 소송 패소비용 환수’와 같은 정책질의에 집중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일부 지자체가 직무대리를 장기간 운영함으로써 조직의 불안정성을 조성해 지배력 강화에 이용하려 한다는 의심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옥외광고물법을 근거로 정당의 활동을 제약하는 것은 헌법과 정당법에서 보장하는 정당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선관위의 적극 행정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10월 26일(화)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도 정쟁으로 인한 파행이 거듭되는
지난 14일 분양가상한제를 후퇴시키는 주택법 시행령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됐다. 대장동 개발부패와 민간특혜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정치권 공방으로 어지러운 틈을 타서 정부가 공공택지임에도 ‘주거재생혁신지구 내 혁신지구재생사업 중 1만제곱니터 미만이거나 세대수 300세대 미만의 주택사업’에 대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제외하는 내용의 시행령을 개정했다. 대장동 개발에서 아파트 분양가상한제 회피로 인해 민간폭리가 엄청난 상황에서 정부의 상한제 후퇴는 서민고통 내팽겨치고 민간업자만 대변하겠다는 것으로 규탄받아 마땅하다. 분양가상한제를 정부입맛대로 완화시킨 시행령을 즉각 무효화하고 국회는 지금 즉시 분양가상한제 전면 의무화 입법화에 나서야 한다. 분양가상한제는 도시확산에 따른 낮은 주택보급률과 주거불안 심화를 해소하고자 정부가 선분양제와 함께 도입한 분양가규제 정책이다. 짓지도 않은 아파트를 선분양하여 소비자 분양대금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세계에서 찾기 어려운 제도인데도 우리나라에서 허용되고 있고, 이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분양가 규제를 강력히 해서 소비자의 내집마련을 지원하고 보호해 왔다. 이 정책으로 1971년 반포주공은 평당 20만원, 1976년 잠
<권오봉 여수시장 좌측으로 다섯번째> 51개국 156개 회원도시‧UN 기관 등 400여 명 참석, 비대면 온라인 송출 여수시가 도시의 환경·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 및 지속가능 발전 논의를 위해 오는 29일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시환경협약(UEA)은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시 단위 세계 연합체로, 올해 정상회의는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올해 의장도시로서 개‧폐회식을 비롯한 본회의, 주제별 분과회의, 특별세션 등을 진행하며, UEA 여수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회원도시, UN기관, 시민 등 3일간 400여 명이 참여하고, 개·폐회식을 포함한 회의상황은 51개국 156개 회원도시에 온라인 송출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은 신재생 에너지 국제 포럼과 청소년 포럼(모의 COP), 주한 대사관 세션, 남해안 남중권 포럼 등 기후변화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며, 오후 4시 30분부터 여수시장, 전남도지사, UEA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둘째
'중대경제범죄자에 대한 엄격한 법집행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밝혀' 노동시민사회단체, 이재용 부회장 특정경제범죄법상 취업제한 위반으로 고발 삼성전자 회삿돈 87억원 횡령하고도 동회사 취업, 취업제한 위반취업제한, 관련 기업체 보호 및 건전한 경제질서 확립 위해 꼭 필요 전 대통령 뇌물요구에 적극 편승한 것, 엄벌 필요성·취업제한 필수 일시 및 장소 : 2021. 09. 01. (수) 11:00,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 1. 취지와 목적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특정경제범죄법을 위반하여 삼성전자 회사자금 86억 8,081만 원을 횡령한 범죄사실로 2021년 1월 18일 유죄판결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8월 13일 가석방된 직후 해당 기업체인 피해자 삼성전자에 취업함으로써 동법 제14조 제1항 제14조(일정 기간의 취업제한 및 인가·허가 금지 등) ① 제3조, 제4조제2항(미수범을 포함한다), 제5조제4항 또는 제8조에 따라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기간 동안 금융회사등,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자본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출자한 기관 및 그 출연(出捐)이나 보조를 받는 기관과 유죄판결된 범죄행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
<정세균 대통령 예비후보> 정세균 예비후보는 8.30(월) ‘균형발전 4.0 신수도권 플랜’의 일환으로 세종시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충청ㆍ세종ㆍ대전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충청 신수도권 시대를 여는 것이 제1 공약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을 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세종시에 청와대와 국회를 모두 이전시켜 진정한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것이 (정세균의) 의지다”라면서 “하지만 위헌 논란이 있기 때문에 먼저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세종집무실 건립을 조기에 추진하고 개헌을 통해 완전히 이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미약한 사법 지원체계를 보완시키기 위해 세종 지방 및 행정법원을 설치하고, 고려대와 홍익대 세종 캠퍼스를 선도대학과 연계하여 대학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수도의 필수 조건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강호축 고속철도, 충청권 광역철도, 동서횡단철도를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자가격리 4일차인 정세균 예비후보는 비대면으로 금일 세종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오늘 오후 3시 반에는 광주ㆍ전남 대학생 3333인 지지선언 참석자들과 영상으로 소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 경기도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코로나19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취약계층 노동자의 처우개선 등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은 2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정교섭 협력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도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노정교섭을 진행하며, 노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안들을 협의해왔으며, 지난 2019년 그 성과물로 첫 번째 노정교섭 협력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두 번째 공동 선언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이며 선도적인 노정 관계를 구축,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첫째, 코로나19 이후 더 어려워진 취약·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했다. 둘째, 비정규직 노동자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공동 구성하기로 했다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조직개편안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LH 간부급 직원의 퇴직 러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은혜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 김은혜 의원(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LH 땅투기 의혹을 제기(3.2)한 시점 이후 정부가 LH 혁신안을 내놓은 시점(6.7)까지 간부급 직원 총 19명이 퇴직 또는 명예퇴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부적으로 상임이사가 1명, 비상임이사 1명, 그리고 고위직인 1·2급이 17명이다. 같은 기간, LH 퇴직자 총 64명의 약 30%를 차지하는데 조직 혁신에 솔선수범해야 할 고위급 직원들의 무책임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닌 비상임이사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퇴직금이 지급되는데 상임이사에게는 2,737만원이 지급됐으며, 1·2급 직원에게는 퇴직금과 명예퇴직금을 합해 총 12억4,192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1·2급(간부급)의 경우, 1인당 평균 7,144만원을 수령해 간 셈이다. 퇴직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시점이 묘하다. 해당 수치는 3~5월 사이 퇴직한 LH 간부들의 숫자인데, 올해 3월은 참여연대가 LH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민생경제보건복지장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문재인 대통령, 국민들의 지지 덕분에 정부는 ‘문재인 케어’를 과감하게 시행할 수 있었고, 국민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건보 보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건보공단과 의료진,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보 보장성 강화는 국민 건강의 토대이며,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오늘, 다섯 분의 경험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재인 케어’가 우리 삶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정부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 모두발언♧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문재인 케어’라고 불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발표 4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보완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직접 경험한 사례를 들려주기 위해 도쿄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선수와 김성준, 곽동훈, 조은영, 정원희 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님도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