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4시 이일남(만 96세, 충남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ㅇ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ㅇ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16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및 3.1절 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 애국지사 방문 대담을 나누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社가 주관하는 2021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21 World Airport Awards) 에서 인천공항이 COVID-19 방역 우수 공항상(COVID-19 Airport Excellence Awards) 및 최고 보안검색 공항상(World’s Best Airport Security) 의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포도 전경> 스카이트랙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로, 매년 세계 각국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공항의 핵심 서비스인 △체크인 △도착 △환승 △보안검색 등 20여 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의 경우 COVID-19 팬데믹 상황을 반영해 방역 부문이 추가되었으며, 인천공항은 신설된 COVID-19 방역 부문에서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며 인천공항의 우수한 방역 인프라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인천공항은 COVID-19 확산으로 전 세계 항공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에
<성장현 용산구청장 구민에게 힘내세요 화이팅!> 성장현 용산구청장ㆍ용산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예선)가 지난 3일 지역 내 기업과 함께 백신접종센터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관계자 400여명에 물품을 전달했다. 「힘내요, 함께! 우리 모두가 희망입니다!」 응원 캠페인 일환이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및 현장관계자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전 국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희망 메시지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조예선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은 “방역 최일선에서 용산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의료진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원 물품은 건강보조식품 400개, 에너지 바 1,200개, KF 마스크 6,000장, 탄산음료 1,000개. 캠페인 참여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오리온재단, LG U+, 삼일회계법인이다. 현장 관계자는 “현장관계자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지친 것은 사실이나 여러분들의 격려에 다시 힘을 낼 것”이라며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허브 기관이다. 수요자 맞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현장 점검하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지난 7월 25일 3시 40분경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중학생 2명의 안타까운 익수사고와 관련,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강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5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해수욕장 관리청인 해운대구와 해수욕장 관할 해양경찰, 경찰, 소방 관계자가 참석한다. 구는 취약시간 안전관리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안전관리인력 6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 달 중에 예산을 확보해 안전관리인력을 채용, 밤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근무하는 기존 야간단속반(1명)의 근무시간을 조정해 오전 7시까지 현장 순찰에 나선다. 해운대구는 사고 직후 위험지역 입수금지 안내문을 해운대해수욕장 10곳, 송정 7곳을 추가 설치해 현재 모두 37곳에 설치했다. 또 경찰, 소방 등과 합동순찰조 편성을 논의해 심야 취약시간대 순찰에 나서는 등 해수욕장 안전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2022년에 5억 원을 확보해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능형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능형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