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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도 정부예산 9164억 확보 총력

김홍장 시장 주재 63개 핵심사업 전략 보고회 개최


(미디어온) 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갖고 국․도비 확보 총력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총괄 의존재원 중 총63건의 핵심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2017년 소요예산 9,164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각 부서장들은 사업별 개요와 연차별 소요 사업비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된 63건 중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핵심사업은 면천읍성 복원사업과 삽교호 관광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2014년에 천주교 유적지로는 최초로 국가사적(제529호)으로 등록된 솔뫼성지에 대한 명소화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또한 시는 농수산 분야에서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을 정부예산 확보 핵심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환경분야에서는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석우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 확보에 나선다.

이밖에도 시는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 ▲삽교천 방조제 배수갑문 확장 ▲난지섬 연도교 건설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사업 등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중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액이 가장 큰 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이다.

시는 이번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소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지원을 건의하고 4월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는 국회의원 당선자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김홍장 시장도 직접 기획재정부와 충남도, 국회를 잇달아 방문해 예산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시의 현안 사업 해결에 자체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출향공무원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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