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낙연 의원,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관련된 후속법안들을 통과시켰다고말하고, 공수처 출범이 가속화될 수 있게 말했습니다.
이어 1990년대 중반, 처음 공론화됐을 때만 해도 공수처는 오르기 어려운 산처럼 보였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 산 정상 가까이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권력기관 개혁이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하고,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등의 개혁은 촛불시민의 명령이었고, 더는 늦출 수 없는 촛불국민들의 요구이고 과제입니다.
이어서 "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선다" 1998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법무부 업무보고를 처음 받으시면서 하신 말씀이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로 이어진 권력기관 개혁을 문재인 정부에서 제도적으로 매듭짓도록 민주당이 할 일을 다하겠으며, 국민께서 부여하신 의원 176석의 권한과 책임으로 그 과제를 완수하겠다고밝혔습니다.
<이낙연 의원>
<이낙연 의원 수해와 피해를 격은 전국 재난지역을 찾아 긴급 재난현장 점검과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하고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