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은 국회에서 광복절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해 검찰은 전 목사에 대해 보석 취소할 것을 검토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의원은 이날 SNS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이틀 매일 100여명 이상을 넘어서며 전국으로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집단감염 우려 속에서도 어제 일부 수천명의 보수단체들이 광복절 집회를 강행했으며, 많은 코로나19 의심환자들이 무더기로 나온 사랑제일교회도 참석했다고 말하고, 전광훈 목사는 우리가 코로나바이러스 테러를 당했다 는 참으로 말도안된 황당한 주장도 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이낙연 의원은 전광훈 목사는 과거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4월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됐다 며 전광훈 목사는 보석으로 석방된 후에도 수천명이 모이는 집회를 아랑곳하지않고 열면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쓴 방역 당국의 노력을 헛되게 만들고 있다. 교인들의 건강도, 사회적 안전도 안중에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낙연 의원은 서울시와 경찰은 코로나19 방역의 불법행위자를 철저히 찾아내 엄정한 법의 심판으로 강력하게 처벌해주기 바란다”며 “검찰은 지금 즉시 전광훈 목사에 대해 보석 취소 재수감하라고 사법당국에 요청했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