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하라 요구한 승객을 무차별 폭행한 50대에게 서울남부지법 박원규 부장판사 선처없다 '구속영장 발부'!
<지하철에서 마스크 문제로 무차별 폭행범 구속 수감>
출근길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한 승객들을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이 방금 구속 수감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박원규 부장판사는 반성없고 도망갈 우려가 있다 면서 과거 비슷한 폭력 범행을 저지른 적이 있고 다시 재범의 폭력성도 고려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 50대 남성은 어제 아침 출근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을 지나던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옆에 승객들을 신발로 때리고 주목을 휘두르며 목을 조르는 등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철도보안관과 경찰에 체포되었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