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국회=인터뷰뉴스TV> 이탄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검사 임용개혁법'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사법연수원 수료 이후 '변호사 경력 5년 이상' 검사 자격 준다

<이탄희 국회의원 다불어민주당 >

 

이탄희 의원은 오늘 국회의원 회의실에서 앞으로 변호사 또는 관련 사회경력을 갖춰야 검사에 임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검사임용개혁법'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탄희 의원이 발의한 '검사임용개혁법'은 시행 첫 해부터 변호사 또는 관련 사회경력서비스를 갖춰야 검사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따라서 경력 조건은 시행 첫 해 1년으로 하되, 순차적으로 늘려 오는 2026년까지 5년까지 늘리도록 했다.

이어 내년부터 시행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맞춰 검사 역할도 사법통제 및 공소유지 중심으로 전환하고, 검찰 조직문화를 상명하복 문화에서 수평적 문화로 전환하겠다는 게 이탄희 의원의 취지라고 볼 수 있다. 

이탄희 의원은 "사회에서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쌓은 법조인이 검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검찰이 법률가 조직으로써 공식적 기능을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내년 실시될 검경수사권 조정에 맞춰 검사 역할의 대대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이 기자/PD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