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전라남도, 1. 스마트정책 2. 국제협력정책 3. 인구청년정책 4. 폭염특보정책 5. 친환경정책 6.법무규제정책7. 자치경찰제정책... 김영록 전남도지사, 경쟁력 강화하고 모든 정책에 최선다 할 것

1. 여수국가산단, 5G 기반 스마트산단 된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작업 안전․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2. 전남도, 미국 아마존 진출 기반 세계시장 겨냥
-전남 브랜드관 운영 크리에이시브, 입점 기업 제품․디자인 컨설팅-

3.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두 배로 돌려준다
-전남도, 세 번째 만기 지급…2018년 가입자 61명 최대 758만원-
<오후 자료>
4. 전남도, 폭염피해 최소화에 역량 결집 자연재난과
-폭염대책비 121억 시군 지원 등 분야별 촘촘한 대책 추진-

5.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신청하세요
-전남도, 30일까지 농업인․생산자단체 모집…최대 5억 지원-

6. 전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전국에 알린다
-패각 재활용 제도 개선 등 대표 사례 6건…행안부 전국 경진 참여-

7.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제도적 기반 마련 순조롭게
-인사 규칙 등 8건 심의․의결…어르신 안전 등 전남형 치안 온힘-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라남도는 20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전남지역본부, LG유플러스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5G 융합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 여수국가산업단지를 5G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산단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여수산단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한다. 시설 구축은 LG유플러스가 맡는다.

석유화학산업단지 특성을 고려, 석유화학제품 운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펌프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가의 배기가스 전용센서 없이도 배출농도를 측정하는 가상센서 등을 설치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위험이 큰 전력배전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솔루션 도입이 끝나면 5G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면적이 넓고 시설이 복잡한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IT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없는 클라우드서비스와 함께 모바일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처리시스템인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을 활용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얻게 되는 각종 현장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고, ‘전라남도 빅데이터 허브’를 통해 민간에서도 활용토록 개방할 예정이다.

손재형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사업을 통해 산단 조성 후 30여 년이 지난 노후 시설과 장비의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겠다”며 “5G 기술이 적용된 각종 스마트솔루션을 도내 산업단지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직접 브리핑을 하고있다>

 

전남도, 미국 아마존 진출 기반 세계시장 겨냥
-전남 브랜드관 운영 크리에이시브, 입점 기업 제품․디자인 컨설팅-
   
전라남도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지방정부로는 세계 최초로 지난해 7월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 1년 만에 262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것을 기반으로, 영국과 EU, 캐나다 등 전 세계 온라인시장 진출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위탁 운영하는 크리에이시브(대표 션장)를 초청, 지난 18일까지 3일간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활성화를 위한 입점 기업 간담회를 했다.

션장 대표 일행은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올해 새롭게 전략품목으로 입점할 예정인 담양 세아푸드의 고춧가루, 곡성 석곡농협의 백세미, 완도 세계로수산의 모듬해초 생산시설을 들러보고,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디자인 컨설팅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있다고 입소문이 난 김치를 아마존에 입점시키기 위해 김치 생산기업을 방문하고, 두부스낵과 동결건조 가공식품 제조기업 관계자를 만나 아마존 입점을 협의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아마존 전략품목으로 선정돼 브랜드관에서 판매 중인 고흥유자, 해남고구마, 광양매실, 완도전복, 여수건어물, 신안유기농김, 순천장류 등 7개 가공식품 생산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개선방안은 물론 향후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어물 스낵 생산기업 ㈜아라움의 김미선 대표는 “아마존의 비싼 수수료 때문에 많은 이익을 내기는 어렵지만, 우리 제품이 미국 아마존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국내외 마케팅에 큰 효과가 있다”며 “아마존 진출로 미국 내 오프라인 주류 시장 진출은 물론 유럽과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션장 대표는 “전략품목으로 선정한 7개 기업 제품은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한 제품과 영문 디자인 덕에 전남 브랜드관의 전체 매출을 견인하며 아마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일부 제품은 아마존 판매 인기에 힘입어 미국 대형 유통 바이어와 현지 오프라인 마켓 입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크리에이시브는 연내 한국지사를 설립해 전남지역 수출기업 제품의 아마존 입점을 통한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과 수출 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효과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이 전남 수출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안테나숍 기능을 할 것”이라며 “지난 15일 독일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15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아마존에 브랜드관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전 세계 주류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전진기지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두 배로 돌려준다
-전남도, 세 번째 만기 지급…2018년 가입자 61명 최대 758만원-
   
전라남도는 20일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세 번째 만기 적립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 동안 납입하면 전남도가 같은 금액을 지원, 만기 때 총 720만 원과 이자를 찾아가는 곱빼기 적금통장 사업이다.

2018년 7월 가입해 3년 동안 꾸준히 적금을 납입한 청년 61명이 이자를 포함 1인 최대 758만 원을 지급받았다.

만기 적립금은 ▲주거비 57% ▲취·창업자금 28% ▲결혼자금 15% 등 안정적인 주거와 일자리를 위해 활용된다.

전남도는 실직․질병․사고 등으로 적립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청년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적립을 일시 중지하는 ‘납입 일시중지제’를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늘리고, 가입 기간 중 신용불량, 파산에 따른 중도해지의 경우 2년 이상 납입 시 자립지원금을 지급토록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9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 500명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들이 희망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8월 2일 2018년 8월 가입자 18명에게 네 번째 만기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누적 1천303명의 청년이 만기 혜택을 누리게 된다.

전남도, 폭염피해 최소화에 역량 결집 
-폭염대책비 121억 시군 지원 등 분야별 촘촘한 대책 추진-
   
전라남도는 20일 도내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내도록 피해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실태점검을 하면서, 지난해 65억 원보다 48억 원 증가한 도비 113억 원과 특교세 8억 원 등 121억 원의 폭염 대책비를 시군에 지원했다.

오는 9월까지인 폭염 대책 기간 중 체계적인 대처를 위한 상황관리 등 비상대비체제도 가동 중이다. 피해 최소화와 밀접접촉 완화를 위해 도민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실내외 무더위쉼터를 기존 8천170개에서 8천434개소까지 대폭 확대하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옥상녹화 등도 확충하고 있다.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에는 어르신이 더위를 피하도록 냉방비와 수리비 18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됨에 따라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17만 3천 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 2만 4천 명을 활용, 매일 1회 이상 전화 또는 방문해 안부를 확인 중이다.

코로나 예방접종센터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선 대기자에게 그늘막, 선풍기 등 냉방물품을 지원한다. 검사 인력에게는 냉풍기, 쿨스카프 등 냉방물품을 제공하고, 휴식시간도 보장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도내 49개소 응급실과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119 폭염구급대를 운영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이송한다.

농업 분야에선 지역자율방재단과 드론을 활용해 폭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시설원예 폭염피해 저감사업(13억 원), 가축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10억 원)도 하고 있다. 수산 분야에선 고수온 대응 사업 13억 원과 김 육상체묘 냉동망 시설 확충 사업 20억 원을 지원한다.

도심 온도를 낮추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숲과 도시바람길 숲 조성에도 25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전국 온열질환자의 41%가 건설현장, 농림어업 등 실외작업 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옥외 건설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폭염이 심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작업을 중지토록 권고하고 있다.

도민이 폭염에 선제 대응하도록 폭염 행동요령과 폭염정보도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실시간하고 전달하고,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도내 온열환자는 42명이다. 주로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42명 중 43%인 18명이 실내외 작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공사장, 논밭 등에서 일하는 도민은 열사병 3대 수칙인 물 자주 마시기, 주변에 그늘진 장소 마련하기, 규칙적으로 휴식하기 등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신청하세요 
-전남도, 30일까지 농업인․생산자단체 모집…최대 5억 지원-
   
전라남도는 ‘2022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할 친환경농업(법)인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친환경 과수 또는 채소류를 1㏊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다. 참여를 바라면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30억 원으로,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데 소요 비용을 개소당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비 부담 비율은 도․시군비 70%, 자부담 30%다.

전남도는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이 사업을 자체 발굴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 과일과 채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소비 시장을 발 빠르게 선점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 과일과 채소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전망이지만 이들 품목의 생산·공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남에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가 늘어나면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희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안전과 건강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에 대한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친환경 과수·채소 인증면적을 확대해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도가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추진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친환경 과일 인증면적이 전년보다 153ha(9%), 채소류는 515ha(6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전국에 알린다 
-패각 재활용 제도 개선 등 대표 사례 6건…행안부 전국 경진 참여-
   
전라남도는 ‘행안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도 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자체 심사 발표대회를 열어 불법 방치된 패각을 재활용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등 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전남도와 시군은 규제혁신을 통해 주민 불편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도 5건, 시군 12건 등 총 17건의 사례가 소개됐다. 현장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거쳐 6건을 최종 확정했다.

도에선 해운항만과에서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된 탓에 불법 투기, 방치된 ‘패각’을 어장환경 개선 재료와 제철소 고로 소결용 석회석 대체재 등으로 활용토록 법령 등을 개선한 사례가 높이 평가받았다.

시군에선 ▲자연산 새조개 채취를 둘러싸고 공유수면에서 조업이 가능한 잠수기수협 조합원과 장흥지역 어촌계의 갈등을 관리수면 지정을 통해 해결한 장흥군 ▲ 위생매립장의 경우 인력 및 차량을 이용한 기존 방역 방식으로는 사각지대가 발생했으나 드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방역한 목포시 사례가 뽑혔다.

또 ▲여수산단 신·증설 기업으로부터 ‘공업용수 수요량 확인서’를 연중 접수해 공업용수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적극 지원한 여수시 ▲불법 옥외광고물을 수량과 관계없이 불법행위자에게 1건으로 부과했으나 수량마다 각각 부과해 불법 광고물을 근절한 영광군 ▲민·관 협력을 통해 전국 최초로 문화재보호구역 축소를 이끌어내 주민 재산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 구례군 등도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는 행정안전부의 서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에 포함될 경우, 올 9월 개최될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전남도는 외부 심사위원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도를 대표할 사례를 수정·보완해 본선 진출을 꼭 이뤄낼 방침이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의 사례가 행안부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도민 불편 사항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규제 발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엔 완도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업 분야 허용 확대’가 본선까지 진출해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제도적 기반 마련 순조 
-인사 규칙 등 8건 심의․의결…어르신 안전 등 전남형 치안 온힘-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출범 50일을 즈음해 도민 체감형 시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제6차 정기회의를 지난 19일 열어 전남도 자치경찰사무담당 경찰공무원 인사 등에 관한 규칙 등 8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1호 시책인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 종합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노인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대책도 촘촘하게 추진키로 했다.

위원들은 도민이 체감할 시책 발굴을 통해 자치경찰제가 도민 삶을 개선하도록 도민에게 밀접한 치안서비스를 할 것을 요청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폭우 속 실종 치매노인이 발생하자 민관 협업을 통해 실종 경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등 자치경찰로서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만형 위원장은 “앞으로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도민 요구를 반영해 전남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발굴, 전남형 자치경찰을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 발굴을 위해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8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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