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일자리기금 민관협력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성장현 용산구청장,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가공인력(라벨러) 양성과정’ 무료 운영 밝혀!

 

<성장현 용산구청장, 데이터 라벨러는 새로운 직업 군이다.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일을 한다. 현재 국내에만 700여개 이상 기업들이 데이터 라벨링(Data Labeling)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일자리기금 민관협력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가공인력(라벨러) 양성과정’을 무료 운영한다.

 사업 수행기관은 서울 중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이다.

 교육은 9월 13일~11월 3일 26일간 180시간 진행되며 내용은 ▲인공지능기본 ▲그래픽기술(포토샵) ▲인공지능학습데이터가공(라벨링)이다.

 모집대상은 미취업 용산구민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교육 수료 후 그래픽기술자격증(GTQ포토샵) 취득, 협약기업 취업도 지원한다.

 다음달 6일까지 교육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원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정원은 20명.

 교육원 관계자는 “데이터 라벨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출퇴근 없이 가능하다”며 “시·공간 제약이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중부기술교육원은 용산구 한남동 한남대로 136에 위치했다. 1957년 설립 이래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가 법인, 비영리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예산을 지원하는 ‘일자리기금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다. 2019∼2020년 약200명이 교육을 마쳤고 이 가운데 약60%가 취업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라벨러는 아직까지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라며 “코로나 19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칼럼]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가 쏘아 올린 특검 외 특별재판부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 민주당 법리검토 착수!
<민주당 의원들의 대법원 앞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사퇴하라 시위 포토> 김홍이 기자=5월 8일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가 쏘아 올린 특검 외 특별재판부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 민주당은 법리검토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Ⅰ. 서론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되었을 뿐만 아니라, 반란수괴·직권남용·일반이적죄 등의 중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법부는 지귀연 판사의 위법한 구속취소결정과 특혜재판 논란과 대법원장의 정치적 편향 의혹으로 신뢰를 잃었으며, 검찰 역시 반란이 아닌 내란 기소와 직권남용 불기소 결정과 ‘즉시항고’ 사기극 등으로 국민에게 등을 돌렸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위해서는 특검뿐 아니라 특별재판부 설치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Ⅱ. 사법·검찰 불신의 배경 반헌법적 비상계엄 시도, 군을 동원한 국회 무력화 기도 등 윤석열의 혐의는 민주공화국 질서를 뒤흔드는 대역 중죄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대법원은 오로지 ‘이재명 죽이기’로 “상고심으로서의 법률심 한계를 벗어났다”는 지적을 받았고, 지귀연 판사는 탄핵사유 논란까지 일으켰다. 검찰도 직권남용죄를 일부러 불기소 처리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이재명 대선 후보의 5월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아직 3표 부족 꼭 함께해요 호소!
이재명 대통령 후보 간담회 아래와 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입니다. 김홍이 기자= 이재명 후보 5월 25일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21대 대선이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과거 대선후보가 가지 않던 지역부터 경청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정말 많은 국민을 만나 뵈었습니다. 광장을 물들인 아름다운 오색 빛깔 응원봉처럼, 다양한 목소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파괴된 경제와 민생을 살려달라"“국민이 피땀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달라"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세워달라" “이 모든 일을 해내기 위해서 꼭 이겨달라" 간절한 국민들의 외침들이었다고 말했다.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짓눌리고 연이은 강행군으로 몸은 피곤했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눈빛과 결연한 표정이 저에게 더 큰 다짐과 의지를 북돋아 주고 계십니다. 시장과 거리에서 만날 때마다 전해지는 그 손끝의 간절함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들께서 끝내 승리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닙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