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으로 해운대구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반여2·3동 청년도시재생대학 개강 행사의 일환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 를 2일 오후 2시30분 반여3동 반디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홍순헌 구청장과 로컬액티비티 벤처기업 대표 3인,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구청장 기조발표, 벤처기업대표 발제, 구청장과 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반여2·3동 로컬액티비티와 청년참여’를 주제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청년참여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의 지속적인 운영과 청년사업단 양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기조발표 ‘청년과 함께하는 미래도시 해운대’를 통해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지원사업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로컬액티비티 관련 벤처기업대표 3인(송시온 ㈜웨이브런 대표, 장규수 장고개프로젝트 대표, 김범일 ㈜온더테이블 대표)은 실제 창업 사례와 지역문화관광 콘텐츠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구청장과 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에서는 △요즘 청년들이 즐기는 액티비티 △반여2·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있어서 청년들의 참여 및 지원방안 △반여2·3동 로컬액티비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반여2·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각 세부사업마다 특색 있는 거점시설들을 조성하는데 청년들이 그 거점시설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도록 하겠다”며 “주민주도공모사업과 도시재생대학 등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경로가 많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청년들이 반여2·3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도시재생대학 ‘반여 액티비티 스쿨’은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친환경 로컬 액티비티 발굴을 목적으로 7주간 반여2·3동의 지역자원을 활용, 그에 알맞은 액티비티를 개발해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지역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해운대구와 함께하는 연극 눌이터>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