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후보, 주권자를 대리하는 정치인에게는 평생의 삶을 건 숙제가 있다고 합니다. 토건비리세력과의 전쟁이 저에겐 그러한 숙명의 과제입니다 라며, 이재명은 토건 비리 세력과의 전쟁으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대장동 개발사업 공익환수는 변호사의 지식, 시민운동 당시 마주한 토건비리의 실상, 대학원에서 연구, 위례신도시 사업 협약의 문제점을 집대성해 개발사업자들이 개발이익을 성남시에 주지 않을 수 없도록 설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국민의 힘과 보수언론은 ‘노벨이 911일 테러를 설계했다’는 식의 황당한 주장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지만 실상은 성남시가 개발허가권을 담보로 총 5,503억원의 개발 이익을 환수한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그리고 만약 국민의힘의 방해가 없었다면 공공개발을 통해 개발이익을 100% 환수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온 국민이 토건기득권이 불로소득을 취하는 원리를 이해하게 된 지금이 적기입니다. 불로소득 근절이라는 근본개혁 반드시 실행하겠으며 국민께서 더 이상 불로소득과 토건비리, 정치부패로 분노하시고 상실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부동산 공화국 탈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