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오른쪽에서 네번째>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12월 27일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4명을 시상했다.
어 공모전’ 우수 제안자 4명을 시상했다.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주간 열렸다. 위드 코로나 시대 도래에 따른 주민 수요 변화에 발맞추고 조직 내부의 제한된 혁신 추진에서 탈피해 주민의 발전적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예년의 2배에 가까운 103건이 접수됐으며 1차 부서 심사를 통해 10건을 뽑았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서를 대상으로 외부 위원이 포함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등 4명에게 표창과 함께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는 류재욱 씨의 ‘동백섬을 중심으로 동백꽃의 명소 해운대구로 거듭나기’로 벽화, 조명등을 활용한 동백꽃 포토존 조성, 동백꽃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우수는 김광희 씨의 ‘해운대 메타버스형 포장마차(메타포차)’다. 관내 비 프랜차이즈 외식업 소상공인이 만든 ‘해운대 비대면 관광 맞춤형 밀키트’ 구매자들에게 ‘해운대 메타버스형 포장마차(메타포차)’ 입장 링크를 발송해 메타버스 공간과 연계한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에 해운대 청사포 사랑채 활성화 방안을 담은 ‘청사포 프로젝트’, 지팡이 홀더를 활용한 ‘촘촘한 안전친화적 도시’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