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희망목공소는 지난 1~8일 파발제·은평누리축제와 연계해 불광천서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고사목 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목공예품 800여점을 전시‧판매했으며, 주민이 목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은평구민에게 다양한 목공예품 소개를 통한 목재 호감도 향상과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자회를 마련했다.
은평희망목공소는 관내 산림, 공원 등에서 태풍 피해목, 위험수목 벌채목을 활용해 목공예품을 제작 설치하고,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해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목재문화 진흥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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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
손병걸/세종시 충청지역 뉴스탐사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동시통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