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성남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거듭되는 무상복지 훼방에 “지방자치와 연정을 두 번 죽이나”며 강하게 비판했다고 전했다. 남 지사가 지난 1월 18일 중앙정부의 요청에 따라 대법원에 성남시 ‘3대 무상복지’ 무효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한데 이어, 11일에는 대법원에 공문서를 보내 “심문절차 없이 신속히 집행정지” 해달라고 재차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3대 무상복지’ 방해는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정부의 자치권한을 침해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인 남 지사는 잘못된 중앙정부의 요청을 거부해야 마땅하다”며 “그러나 제소도 모자라 ‘무상복지 방해’를 빨리 해달라고 재촉까지 하며 남 지사 스스로 지방자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의 연정 파트너인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를 무시하고 다시 한 번 ‘무상복지 방해’를 서둘러 달라고 한 것은 연정 파기를 재확인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남경필 지사는 이제라도 ‘3대 무상복지’ 대법원 제소를 취하해 지방정부의 자치권과 시민의 복지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기도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억울함과 고충을 가장 잘 해결하는 광역자치단체로 뽑혔다. 도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는 권익위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전국평균 71.9점 보다 23.1점이 높은 총95점의 점수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 강화와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후 2년 만에 다시 최우수기관에 복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남경필 지사가 매주 금요일 직접 도민들의 고충민원을 듣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진행하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충민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전국최초로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시행하며 375건의 민원가운데 287건을 처리 완료하고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구성, 총 531건의 기업의 고충민원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339건을 해결(64%)하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백맹기
(미디어온)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함께 운영할 도내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올해 8천 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남부 21개 시군에 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해 1,011여회의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14년 개정된 국가정보화기본법에 의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이다. 협력기관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 남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와 상담실을 확보하고 있는 도내 전문상담기관이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신청접수는 26일(금)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www.womenpro.go.kr)와 경기도청(www.gg.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하루 종일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Smart한 모든 것(인터넷·스마
(미디어온) 강원도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및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농촌지역에 대한 우발적 자살예방과 체계적 농약관리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월) 도 통상상담실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공헌기금 확보에 기여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도지사 공로패도 함께 수여했다. 본 사업은 2014년 3월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6개 시·군 16개 마을에 1.5억 원 규모의 농약안전보관함 672개와 폐농약용기수거함 16개를 보급하며, 대상마을에 대해서는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자살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도내 농약으로 인한 음독 자살자는 지난 2012년 141명, 2013년 81명, 2014년 76명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며, 향후 18개 시군이 동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약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관리를 강화해 충동적 음독자살을 예방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경기도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억울함과 고충을 가장 잘 해결하는 광역자치단체로 뽑혔다. 도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는 권익위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전국평균 71.9점 보다 23.1점이 높은 총95점의 점수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 강화와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후 2년 만에 다시 최우수기관에 복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남경필 지사가 매주 금요일 직접 도민들의 고충민원을 듣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진행하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충민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전국최초로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시행하며 375건의 민원가운데 287건을 처리 완료하고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구성, 총 531건의 기업의 고충민원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339건을 해결(64%)하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백맹기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오는 17일~26일 기간 동안 현대중공업·삼성·발전4사(중부·서부·동서·남부발전)·마사회와 공동으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대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개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고용디딤돌의 지원자격, 모집직무, 프로그램 구성 등 각 기업의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인턴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사업도 소개한다. 현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은 11개 대기업과 17개 공공기관 등 총 28개 기업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관계부처 협업을 통한 적극적 노력으로 참여 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SK그룹과 ㈜카카오가 1월 4일부터 훈련을 개시하였고 삼성전자(1기)는 1월 18일, 현대자동차는 2월 1일부터 훈련 실시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참여의사를 밝힌 7개사 1,200여명의 훈련생 모집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고용디딤돌은 중소·중견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고
(미디어온) UNITAR(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글로벌이너피스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대학교에서 “자연, 문화,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제7차 청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WCC(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기념 자연보전 청년워크숍”을 개최한 이래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청년워크숍에는 국내 36개 대학교에서 86명이 참가한다. 제주센터는 UN이 청년의 사회참여를 강조함에 따라 청년워크숍을 년 2회로 확대 개최해 왔다. 이번 참가자들 역시 전국 각 대학을 대표하는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30여명의 지원자 중 대학, 지역, 성별, 자원봉사 활동경력, 참여목적 등을 심사하여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번 청년 워크숍 프로그램 첫째 날에는 시작마당과 함께 현악 4중주를 통한 뮤직토크로 막을 올린 후, (사)제주올레의 안은주 사무국장이 ‘제주올레길에서 자연과 문화를 즐기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한 미션 기조강연을 통해 직접 조별로 천혜의 환경을
(미디어온) 구례군은 지난 5 일 마산면 하사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초고령화에 접어든 농촌마을의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문화 정립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마산 하사마을을 선정하여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마을환경 정비, 마을여건에 맞는 소득사업 등을 3년간 추진했다. 이번 평가회는 3년간 추진해 온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 성과 발표 및 평가하는 자리로 풍물 난타 교육 성과 발표, 소득사업 발굴을 위한 마을창고 리모델링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풍물난타를 배운 어르신들은 광주유니버시아드 핸드볼경기장 문화공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 장수 어르신 평가회에서 신나는 풍물난타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마을창고를 보수하여 메주 쑤기와 두부를 공동으로 만들 수 있게 조성하는 등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건강하고 건전한 장수문화가 있는 농촌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마을인 하사마을을 공동체문화가 살아있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