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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활로방안 모색

입주기업 피해 지원반 구성, 적극 운영


(미디어온) 전라북도는 이형규 정무부지사, 도내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6명, 전북중기청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수렴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입주기업 간담회를 지난 15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일 갑작스런 개성공단 조업 중단에 따른 경영악화로 입주기업들의 피해발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빠른 시일내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다.

전북에 소재하는 개성공단에 입주기업은 총7개 업체로 모두 섬유업종으로 투자액은 약150억 원 내외, 경협보험은 3개 기업이가입한 것으로 파악되어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의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불가에 따른 피해상황 파악, 계약물품의 기한 내 납품불가에 따른 위약금변상 및 신용추락에 따른 의견수렴, 대체생산 시설 확보 및 공장운영 계획에 대한 회사입장을 청취하고 도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들의 애로사항 파악과 지원을 위하여 전라북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상황지원반을 구성하여 기업들이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상황지원반은 이형규 정무부지사를 지원단장, 유희숙경제산업국장을 지원반장으로 하여 상황총괄팀과 현장대응지원팀 등 2개팀으로 구성했다.

상황총괄팀은 지원시책 마련, 홍보대책 수립, 기업애로사항 중앙 건의, 중앙정부와 정보 교류 및 기업에 즉각 정보를 전파하고 현장대응지원팀은 입주기업별 담당제 운영을 통해 의견청취, 유관기관 합동 1대 1 맞춤형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갑작스러운 개성공단 조업 중단으로 경영악화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를 이루도록 전북도와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실용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북도는 상황지원반 운영을 통해 입주기업별 1대 1 담당자를 지정하여 피해상황과 애로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도와 유관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빠른 지원방안을 찾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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