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원이 이낙연 총리 뒤를 이어 차기 총리 후보로 청와대가 김진표 의원을 검증하고있고 이어 추미애 전 대표를 법무부 장관으로 급부상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김진표 의원은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하고싶다' 며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김진표 의원은 차기 국무총리 임명이 유력하다는 보도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하시다가 저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면서 말을 아꼈다.
청와대 따르면 김진표 의원을 차기 총리 후보로 전제하고 있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 후반 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최고 적임자로 생각하고있으며, 4선 의원인 김진표 의원은 행정고시 13회로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를 지냈다.
한편 이해찬 더 민주당 대표는 내년 4월 총선에 차출을 검토하고 있는 현 장관 차관이 출마를 결심한 인사 명단을 전달받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식 전달할 것으로 밝졌다. 이어 차출 인사는 정경두 국방장관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는 이해찬 대표가 직접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내년 총선 후보로 거론되는 정부 인사는 두 장관을 포함해 15명 안팎으로 보고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최동영 기자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