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소중한 친구 조코위 대통령님을 제 고향 부산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어서 지난달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연임하게 되신 것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며 조코위 대통령님 포용적 리더십으로 인도네시아는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한국은 동남아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인도네시아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으며, 양국은 상호 국빈 방문을 포함하여 매년 정상회담을 갖고, 전례 없이 긴밀하고 특별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이제 서로에게 꼭 필요한 나라로 공동 번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교역 규모 200억 불에 도달했고, CEPA 협정의 최종 타결로 양국의 교역이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오늘 회담으로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은 물론, 국제안보에 이바지 하는 협력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위해 양국의 우정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며 감사의 표시를 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 외신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