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공식 취임 하루 만인 대규모 인사권 행사를 통한 검찰 개혁에 속도를 내고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어 여권 소식통에 의하면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간부및 고위 수사관들이 대규모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와 검찰 인사 초안을 오늘 오후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늘 청와대 전달된 초안은 각 주요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 인사를 맡고 있는 법무부 검찰국장 등 핵심 간부들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로 지명되자마자 검찰 핵심 간부 인사를 파악하고 준비해왔으며, 이번 경찰청이 정보수집한 여러가지 항목의 세평 자료까지 참고해 이번 대규모 인사의 자료안을 완벽하게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다음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화ㆍ수)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