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교육부에서 유치원 3법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했고, 이후 문재인 대통령께서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유치원 3법이 정식으로 공포되었다. 제도적 기틀이 마련된 만큼, 유아 교육 현장의 확실한 변화까지 이어지도록 후속과제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치원 교비가 교육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맛있고 질 좋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말하고. 특히, 유치원 무단 폐원에 대해선 엄격한 기준을 도입해 유아 학습권을 보호하고, 현장에서 논란이 되는 유치원 명칭 사용은 기준을 세워 엄격하게 조치해나갈 예정이며, 약속드린 국공립유치원 40% 확대, 서비스 개선은 꾸준히 챙기겠다고말했습니다. 따라서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약속하며, 오늘 발표한 유치원 3법 후속과제들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 사진기자
김학민 기자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