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더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리얼미터가 국민일보 의뢰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25.8%의 지지를 받아 오차범위내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지켰던 이낙연 대표는 이재명 지사와 동률인 20.2%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3.1%p(95% 신뢰수준)로 밝혀졌다.
윤석열 총장은 이날 함께 발표된 또 다른 여론조사에선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를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은 28.2%의 지지율로 이재명 지사(21.3%)와 이낙연 대표(18%)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3.1%p(95% 신뢰수준)로 윤 총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한편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51.8%가 정부 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9.8%였다.
<위와 같이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리얼미터, 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Reported by
권오춘 사진기자
김학민 기자
김홍이 기자/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