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재명, 사람이 만드는 문제라면,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다 있습니다. '문제 속에 답이 있다'고 하듯 말입니다 라고 운을 띄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어 이재명 지사는 지난 2018년 취임당시만 해도 경기도 곳곳에는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과제들이 산적해 있었습니다. 시작만 한 채 제도와 행정이 뒷받침되지 않거나 여타의 이유로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는 상태고말하며, 마냥 방치할 수 없어서 하나씩 들여다보고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따라 주민들 입장에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매우 중요한 현안들이기 때문이다.
이어 이제 3년차에 접어들면서 해결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는 걸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아래 기사에 소개된 사례 중에서도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남다른 의미가 있으며, 2014년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이후에 토지매수 지연 등 시간만 기약없이 흘러갔었지만, 과감하게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함으로써 오히려 돌파구와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이 사업은 개발이익 도민환원제가 적용돼, 개발이익의 큰 몫이 기반시설 투자 등으로 도민들께 환원됩니다고 말하고 정치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이기에 늘 찬반이 있고 반발이 따르지만, 도민의 삶을 기준으로 삼으면 길이 보인다고말하며, 적극 행정이 도민의 삶을 바꾸는 원동력이라는 믿음으로 쉼없이 뛰겠습니다 라고 심정을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PD
김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