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전남도=인터뷰뉴스TV> 전라남도, 24일 오후 전남교육감ㆍ제 31 보병사단장ㆍ 제3함대사령관ㆍ서해해경청장 참석한 가운데... 김영록 도지사, 주재 2021년 통합방위회의 열어 지역 안보 현안 논의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라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감과 제31보병사단장, 제3함대사령관, 서해해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라남도 통합방위회의를 열어 지역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은 대면 회의로, 시장․군수는 영상회의로 참석해 진행했으며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 정세 및 신 안보위협’을 비롯해 전남도에서 ‘2020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21년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31사단에서는 ‘통합방위작전 개념의 백신 수송·호송 및 경계지원’을 보고하고 유관기관에 협조사항을 요청했다.

보고에 이어 ‘스마트 드론을 활용한 정보공유 방안’과 ‘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체계 구축 방안’ 주제 토론을 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회의로 진행됐다.

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이 당면한 통합방위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전남도 통합방위협의회가 각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고히 구축하는 자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선정 돌입 【자치경찰준비단】 286-3540
-24일 추천위원 위촉…엄격․투명한 절차 통해 추천키로-
   
전라남도가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작업에 들어갔다.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도지사·교육감·국가경찰위원회에서 각 1명을 추천하고 도의회와 위원추천위에서 각 2명씩을 추천한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추천할 위원의 자질 검증과 공정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그 사전 절차로 추천위원회 위원을 24일 구성했다.

추천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전남시장군수협의회와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찰청장, 광주지방법원장이 각각 추천한 4명과 당연직 위원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까지 5명이다.

추천위원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 작업에 들어갔다. 

김영록 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경찰행정을 추진하는 치안서비스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는 기구”라며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이라는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는 만큼 위원들께서 후보를 엄격히 심사해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인사를 추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추천위는 각계각층 지역주민의 의견이 수렴하도록 충분한 자격요건을 갖춘 인물을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가진 위원 2명을 도지사에게 최종 추천하게 된다.

디딤씨앗 장학금으로 저소득층 아동 꿈 응원 【여성가족정책관】 286-5940
-희망을나누는사람들, 24일 전남도에 3억원 전달-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희망나눔 디딤씨앗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장학금 수령 아동 등이 참석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전남도에 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상 아동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디딤씨앗 장학금은 2021년 4월부터 전남에 거주하는 167명 아동의 디딤씨앗 통장으로 매달 1인당 3만 원씩 5년간 지원된다. 도에서도 같은 금액을 매달 1대1 매칭으로 지원한다. 이렇게 적립된 디딤씨앗 장학금은 만 18세 이상이 돼 사회 진출 시 학자금, 취업 준비금, 주거 마련 등 아동이 꿈을 펼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1인당 적립액은 360만 원이다.

김정안 회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꿈을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후원자의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는데 동참해준데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업, 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으로 2020년 4천 906명에게 매칭펀드로 20억 9천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5천 28명에게 21억 8천300만 원을 지원해 아동의 사회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계획이다.

 

 

 

Reported by

김홍이 국장/선임기자

조설 기자/ 국회출입기자

김학민 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속보> 논평, 촛불행동의 '김민웅 교수' "이재명 흔들기"는 윤석열 정권의 장기집권 전략!
김민웅 교수(촛불행동), 3월 7일 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체포 동의안 부결 이후 당 내외에서 이재명 흔들기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조중동을 선두로 하는 여론공작은 기본적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의 정적제거, 야당말살 공작 지원이며, 당 내부의 이재명 사퇴 공격은 총선을 앞두고 당권 장악에만 골몰한 자들의 행패라고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문제는 어느 특정 정치인 제거의 차원을 넘어 정치검찰의 장기집권 구상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전선의 문제”입니다고 말하며, 국민과 정치검찰의 대치선이 그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래와 같이 김민웅 교수의 세부적인 설명입니다. 김민웅 교수 촛불행동의 호소, 국민과 윤석열 정치검찰의 대치선이 그핵심을 인식하고 판단, 행동하지 않으면 정치검찰의 술책에 휘말려 들어가기 십상이며 이 문제를 마치 이재명 개인의 결단으로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시현상을 확증, 확대시켜가게 됩니다. 대단히 위험한 선택입니다. 상대가 검찰권력, 사법권력, 언론권력 모두를 한 손에 장악하고 있는 판에 이재명 개인이 단기필마로 이 국면을 돌파하라는 주장은 정신없는 소리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이재명을 정치적으로 무력화시킨 뒤에 따라올 것은 전투력없는 민주당과 정치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김두관 의원, 질서있는 이재명 퇴진론? '단연코 반대합니다'... 비명계의 대대손손 기득권과 당이 어디로 가든 공천만 보장 받으면 그만이란 것!
김두관 의원 (겅남 양산), 비명계의 모두를 놀라게 했던 체포동의안 표결과 전형수 비서실장의 사망 이후, 민주당 안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질서있는 퇴진론’이 얘기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재명 대표 체제를 가을까지 유지한 다음 퇴진시키고 비대위를 구성해 총선을 치르겠다는 것이 ‘질서있는 퇴진론’ 의 이상한 일이 민주당 내 재현되고있는데, 김두관 의원은 단현코 절대 반대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김두관 의원 경남 양산 전 행자부 장관 포토) 김 의원은 "‘검사 아들’에게 말로 괴롭힘 당하곤 자살을 시도했던 학생의 이야기가 알려졌을 때, 사람들은 그 ‘검사 아들’과 그 아버지에게 분노했습니다. 그런데 ‘검사’에게 말로 괴롭힘 당하곤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알려지면, 사람들은 그 ‘검사’와 그의 ‘보스’에게 분노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역사학자 전우용 선생의 말씀입니다. 이 이상한 일이 민주당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체포동의안 표결을 보십시오. 우리끼리 투표해 놓고 우리끼리 놀라서 이런저런 분석을 내놓고 이게 해법이다, 아니다 저게 해법이다, 하고 있습니다. 전혀 정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