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해운대구, 동백섬 ‘해운대공원’ 여름꽃 수국단지 겨울 동백 여름 수국…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색 볼거리 제공과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 희희낙락 케어안심 등에 만전 밝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019년부터 지역기업과 함께 동백섬 입구 ‘해운대공원’에 동백나무를 꾸준히 심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32그루를 심었다. 해마다 동백숲 면적을 넓혀 이름에 걸맞은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해운대공원 9천㎡에 9종의 수국 5천여 본을 심었다. 겨울에는 동백꽃, 여름에는 수국이 피는,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구는 수국 군락지 조성을 위해 1년 동안 준비했다.
수국 재배지로 유명한 경남 고성군 ‘만화방초 수목원’의 기술 자문을 받아 해운대 생육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군락지를 만들기 위해 식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홍순헌 구청장은 “동백숲과 수국 군락지 조성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5억 원의 ‘해운대공원 숲 조성사업’ 기부금을 받고, 한중대영공업(주), ㈜동남리싸이클링, 부산신해운대로타리클럽의 수목 기증이 더해져 의미 깊다”며 “아름다운 동백섬 만들기에 힘을 보태준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지역기업가와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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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마을건강센터,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해운대구 보건소 마을건강센터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주민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적극 나섰다.
해운대구 마을건강센터는 반송1동, 반송2동, 반여2동, 반여3동에 있으며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250여 명에게 쿨토시, 쿨파스, 보틀, 파우치, 보냉가방으로 구성된 ‘더위사냥 키트’를 배부한다.
마을건강센터의 마을간호사, 마을활동가, 건강지킴이단 등 55명의 ‘건강 모니터링단’이 가정방문이나 전화로 취약계층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폭염특보 등의 생활기상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보낼 계획이다.
정연희 보건소장은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며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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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3개 기관과 ‘희희낙락 케어안심 협약’ 체결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에 힘 모으기로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1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독립생활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개 기관과 ‘희희낙락 케어안심 주거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는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운대지역자활센터, ㈜한빛건축디자인과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은다.
구는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호체계 민간협력기구인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희)는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한다.
또 올해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해운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훈)는 안심주거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자활기업인 ㈜한빛건축디자인이 공사를 맡는다.
해운대구는 올해 부산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해 주거, 돌봄, 의료, 인프라구축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민ㆍ관 협력으로 추진 중이다.
‘희희낙락 케어안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반여2ㆍ3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 최대 300만 원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성과에 따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지역 유관 기관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기자

강동희/기자

조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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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덕 변호사(前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교묘한 '사기범죄'의 '다양한 수법'과 '예방대책'...
<김주덕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포토> "김주덕 변호사의 인터뷰, 다양한 사기 수법과 예방대책 대해 아래와 같이 기사에 설명이 되어있다." Ⅰ. 글의 첫머리에 매스컴을 보면 우리사회에서는 매일 끊임없이 수많은 범죄들이 발생하고 있다. 살인사건, 성폭력범죄, 공무원의 뇌물사건, 화재사고, 대형교통사고 등이다. 하지만 이런 범죄로 인한 피해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가장 많은 것은 사기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들이다. 오늘도 교활한 사기범들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 돈을 뜯어내고 있다. 사기수법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그에 맞게 발달하고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시대에서는 비대면으로 가상공간에서 교묘하고, 신속하게 거액의 돈을 편취한다. 뿐만 아니라 사기꾼은 젊었을 때 한번 사기를 쳐서 재미를 보면, 평생 계속해서 사기를 친다. 아예 사기가 직업이 되는 것이다. 30세에 사기를 친 사람이 70세가 될 때까지 40년 동안 사기를 치면서 살면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나올 것인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사기범들은 전세계를 누비면서 인터넷을 통해 사기를 치기 때문에 해외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범인 검거는 사실상 불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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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수사'에 "왜 총선 전에 팔짱끼고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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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구구킴> 구구킴 아티스트 4월 16일 성화특별전 핑거페인팅이란 손가락이나 손바닥에물감을 묻혀 그림을 그리는 회화 기법이다. 물감에 풀이나 물을 섞어 사용하며, 이를 통해 특유의 덩어리지고 감각적인 회화가 만들어진다. 촉감과 색감을 자극하고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면이 있어 아동 미술 교육이나 심리 미술 치료에 쓰이기도 하며, 손바닥과 다섯 손가락을 활용하여 붓보다 자유로운 표현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 이를 전문적으로 그려내는 현대 미술가들도 상당수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중국과 한국에서는 18세기 이전에도 ‘손끝으로 그리기’ 방식을 통해 핑거페인팅 기법을 구사한 예술가들도 있다. 청나라 화가, 고기패는 ‘지두화’라고 불린 핑거페인팅을 발전시킨 예술가이며, 조선 후기 화가인 심사정 또한 핑거페인팅(지두화) 화가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러한 발전을 이어나가며, 자신만의 새로운 영역을 창조해내 핑거페인팅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예술가가 있다. 전통을 되살리는 한편,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핑거페인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구구 킴을 취재했다. 핑거페인팅으로 현대미술에 새바람 일으켜 캔버스 위에 펼치는 독특한 유머와 감성, 흑백의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