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구 유치를 위해 일인 시위를 하고있다>
홍순선 해운대구청장, 20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해운대 신시가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구상 주민참여단 발대식 ’을 개최했다.
에서 ‘해운대 신시가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구상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해운대구는 ‘신시가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구상 용역’을 발주했다.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미포~청사포~송정을 아우르는 자족형 신시가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5개 분과(도시·주거, 경제·산업, 교통, 환경·안전, 스마트시티) 주민참여단 104명을 구성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주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앞으로 주민참여단은 8월 21일, 8월 28일, 9월 4일에 3회에 거쳐 분과별 회의를 통해 도시성장 방안에 대한 비전과 계획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구는 최종 결과를 용역에 반영,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신시가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구상 용역을 통해 해운대그린시티의 새로운 미래를 지역주민과 함께 그려나가겠다”며 “앞으로 분과별 회의에서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