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메타버스 기초 과정 운영... 성장현 용산구청장,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Metaverse 온라인 실습 중심 수업 30명 모집!!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포토 포즈>

 

성장현 용산구청장, 내달 18일 부터 메타버스(metaverse) 기초 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각광 받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민 누구나 자유로운 온라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메타버스 기초 과정은 ▲메타버스 산업 전망과 활용 사례 ▲MZ 세대와 메타버스 활용법 ▲제페토 맵 활용·아이템 제작 ▲게더타운 맵 제작 ▲이프랜드 제작 ▲용산구청 메타버스 월드제작 경진대회로 운영된다.

 제패토는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로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기술 등을 이용해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게더타운은 화상회의 플랫폼에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한 플랫폼이며 이프랜드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이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수 18시부터 2시간씩 총8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수강료 1만원, 교재비 2만원이다.

 (사)한국메타버스연구원 소속 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과정을 운영, 차시별로 보조강사 2명을 투입해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 차시에는 나만의 메타버스 월드를 제작해 성과 공유도 한다.

 구 관계자는 “18시 이후에 운영하는 과정인 만큼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간대에 참여가 어려웠던 구민들이 많이 수강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까지. 구 평생학습관 신규 수강생을 우선 선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팬데믹으로 쇼핑, 음식배달, 수업 등 생활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으로 확대되는 측면이 있다”며 “기왕이면 구민들이 손쉽고도 즐겁게 온라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내달 19일까지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구민아카데미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학부모 금융경제 교육 ▲전쟁기념관과 함께하는 목요역사산책 강좌별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구는 계속되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모든 수업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Zoom) 활용,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 강의 수강 방법 등 상세 내용은 구 교육종합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칼럼]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가 쏘아 올린 특검 외 특별재판부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 민주당 법리검토 착수!
<민주당 의원들의 대법원 앞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사퇴하라 시위 포토> 김홍이 기자=5월 8일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가 쏘아 올린 특검 외 특별재판부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 민주당은 법리검토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Ⅰ. 서론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되었을 뿐만 아니라, 반란수괴·직권남용·일반이적죄 등의 중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법부는 지귀연 판사의 위법한 구속취소결정과 특혜재판 논란과 대법원장의 정치적 편향 의혹으로 신뢰를 잃었으며, 검찰 역시 반란이 아닌 내란 기소와 직권남용 불기소 결정과 ‘즉시항고’ 사기극 등으로 국민에게 등을 돌렸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위해서는 특검뿐 아니라 특별재판부 설치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Ⅱ. 사법·검찰 불신의 배경 반헌법적 비상계엄 시도, 군을 동원한 국회 무력화 기도 등 윤석열의 혐의는 민주공화국 질서를 뒤흔드는 대역 중죄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대법원은 오로지 ‘이재명 죽이기’로 “상고심으로서의 법률심 한계를 벗어났다”는 지적을 받았고, 지귀연 판사는 탄핵사유 논란까지 일으켰다. 검찰도 직권남용죄를 일부러 불기소 처리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이재명 대선 후보의 5월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아직 3표 부족 꼭 함께해요 호소!
이재명 대통령 후보 간담회 아래와 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입니다. 김홍이 기자= 이재명 후보 5월 25일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21대 대선이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과거 대선후보가 가지 않던 지역부터 경청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정말 많은 국민을 만나 뵈었습니다. 광장을 물들인 아름다운 오색 빛깔 응원봉처럼, 다양한 목소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파괴된 경제와 민생을 살려달라"“국민이 피땀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달라"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세워달라" “이 모든 일을 해내기 위해서 꼭 이겨달라" 간절한 국민들의 외침들이었다고 말했다.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짓눌리고 연이은 강행군으로 몸은 피곤했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눈빛과 결연한 표정이 저에게 더 큰 다짐과 의지를 북돋아 주고 계십니다. 시장과 거리에서 만날 때마다 전해지는 그 손끝의 간절함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들께서 끝내 승리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닙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