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나주시, 한전KDN 나주시 백신 보관 냉장고·마스크 2000매 기부... 강인규 나주시장ㆍ홍보담당관, 백신 접종률 향상 의료진 덕분 코로나 회복 공헌활동 지속할 것으로 밝혔다!

URL복사

 

강인규 나주시장, 한전KDN(사장 김장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방역 관리를 위한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 백신 보관용 냉장고 1대와 KF94방역마스크 2000매 등 총 650만원 상당으로 지난 18일 나주시 보건소에서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장현 한전KDN사장, 윤상식 나주시보건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장현 한전KDN사장은 “백신 접종 완료율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 그리고 나주시 의료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기 위한 공공기관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 사장은 이번 기증식에 앞서 최근 코로나 검사를 위해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방역물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국적인 백신 접종 가속화와 물량 급증으로 백신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냉장고 지원을 통해 백신 관리와 접종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한전KDN의 훈훈한 미담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6월 1일 지방선거 최저 투표 '광주시민 37.7%' 더불어민주당 대해 "정치적 탄핵 선고"
광주 민심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대단히 화가난 광주시민,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광주는 역대·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 투표율은 37.7%(전국 50.9%)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불과 3달 전 투표율과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대선에서 광주 투표율은 81.4% 가장 높은 투표열기를 보여준 바 있다. 최저낮은 투표율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선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2일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자는 이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이번 투표율로 보여준 광주시민들의 마음을 알고 혁신하고 또 혁신해서 대한민국의 중심의 정치1번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탄핵’이라는 평가까지 제기됐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광주 투표율 37.7%는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탄핵이었다며 책임지지 않고 남 탓으로 돌리는 것 그것이 아마도 국민들께 가장 질리는 정치행태일 것 이라고 지적했다. 광주광역시 내에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뼈를 깎는 개혁을 요구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인 참여자치 21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당 지지층이 이번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것은 당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