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포토 포즈>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가 20일 개최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분과위 회의에서 일상회복 정책 수립 시 지역 공동체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 이날 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상으로 개최된 자치안전 분과위원회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등이 현장에 직접 참석했다.
❍ 이외 분과위 위원은 비대면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자치안전 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방안과 자치안전 분과 과제안에 대한 의견청취 및 토론이 이뤄졌다.
❍ 이날 송하진 지사는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중앙-지방 협력 촉진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 송하진 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핵심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과 방역 의료진에 대한 회복이 우선”이라며,
❍ “정책 수립시 탑다운 방식이 아닌, 지역 현장의 의견을 사전에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역할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이어, 송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17개 시도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이 지역에서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국무총리 자문기구이다.
❍ 국무총리와 민간대표(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사회 전 분야를 포괄하여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한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위원회는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나눠 10월 말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지난 13일 국무총리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1차 회의를 통해 자치안전 분과 위원장인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고길곤 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원장과,
❍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부 정지범 교수, 전국보건소장협의회 허목 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을 자치안전분과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