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인사동 한 찻집에서 회동>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후 2주 만에 종로구의 한 찻집에서 만나 손을 맞잡으며 민주정부 재창출을 위해 "원팀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서슴없이 서로를 향해 손을 내밀었고 종로의 한 찻집 안으로 들어가 단독으로 30여분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이낙연 전 대표는 "우리는 문재인 정부의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후보는 "인생으로나 당 활동 이력으로나 삶의 경륜이나 역량이나 뭐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대표님"이라고 답을했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개를 끄덕이며 함께 공감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졌습니다.
또한 회동을 마친 뒤 두 사람은 웃으며 인사동 찻집에서 나와 이낙연 전 대표가 먼저 승용차에 탑승했고 이재명 대선후보는 손을 맞잡으며 이낙연 전 대표를 진힘으로 배웅했다고 전했다.
또한 몇몇 보수언론들은 일부 지지자들의 충돌과 반발을 크게 부각했었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곧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기로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정권 재창출을 향해 속도낼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자들의 앙금은 그렇게 빨리 풀리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있다.
따라서 이번 대선의 모든 언론들이 지형도가 심상치않다. 이번 코로나19로 재난지원을 받지못한 소언론사들이 불만이터져 정부여당에 등을 돌리고있으며,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결코 쉽지 않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한 찻집에서 마주앉자 따뜻한 차 마시며 훈훈한 대화를 나누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