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코로나19 방역을 점검하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단계적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구민에게 생활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 코로나 예방과 일상생활 공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해운대구의회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원금에 관해 협의해 왔다.
2022년도 예산에 생활지원금 202억을 확보, 소득에 관계없이 40만 전 구민에게 개인별 5만 원씩 3개월 내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11월 11일 0시부터 선불카드 지급일까지 해운대구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다. 결혼이민자, 영주외국인도 포함한다.
내년 1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설 연휴 전 지급을 목표로 신청방법 등 세부 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구민에게 자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2년 설 연휴 전에 지급을 완료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의회 의원들은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 위기로 시름이 깊은 우리 주민들께 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