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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코로나 상생 지원금 사용 서두르세요”... 강인규나주시장ㆍ홍보담당관, 12월 31일까지  1인당 25만원, 지급 대상 99% 수령.. 사용 만기 시 잔액 환수 밝혀!

 

나주시가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신청·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올 연말까지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인 가구(맞벌이·1인가구 특례기준 적용)에 1인당 25만원을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 상품권(지류·앱)으로 지급했다. 

신용·체크카드, 상품권 앱(App) 지원금 수령자는 사용 만기일인 이달 31일까지 미사용 시 잔액이 환수 된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 인구 10만6652명 중 약 99%인 10만5671명이 총 264억원 규모 지원금을 수령했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수령은 전체 53.3%인 5만6345명, 지역 상품권은 46.7%인 4만936명으로 집계됐다. 

지원금 사용처는 국민지원금 사용처 누리집 또는 나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도 불구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 상품권을 포함한 상생국민지원금을 올 연말까지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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