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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장산구립공원, 힐링명소로 거듭나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ㆍ조미숙 홍보담당관, 숲관리소 ‘사랑채’개소 ․ 산림생태관찰센터 정비 밝혀!

“장산구립공원이 힐링명소로 거듭났어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가운데 홍순헌 구청장>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지난 16일 장산구립공원에 숲관리소인 ‘사랑채’를 건립해 개소하고, 장산산림생태관찰센터는 전시물을 교체했으며, 산림욕장에 공중화장실을 새로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좌동 대천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체육공원으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만날 수 있는 ‘장산구립공원 사랑채’는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장산 숲관리 업무를 맡은 현장근로자 대기공간, 2층은 카페, 3층에는 ‘숲회의공간’을 배치했다.
3층 숲회의공간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명 내외로 예약 가능하고,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 ‘통합예약’에서 하면 된다.  2층 카페는 입찰을 통해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랑채는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휴게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생태관찰센터도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014년 건립 시 설치한 전시물들을 전면 교체했다. 장산의 역사 안내판을 비롯해 곤충과 동․식물 등 장산 생태 안내판을 설치하고 곤충 표본과 동식물 표본도 전시했다.
곤충모형 퍼즐, 생물이름과 사진 맞추기, 곤충표본 관찰 확대경 등 체험도구를 비치해 단순한 관람방식에서 한걸음 나아가 방문객이 더욱 생생하게 장산의 식생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산림생태관찰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내년 4월부터 관람 가능하다.
산림욕장 체육광장 인근에 공중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 그동안 화장실을 설치해달라는 주민과 등산객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는데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장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산림생태관찰센터와 장산구립공원 사랑채는 대천공원의 메인도로를 따라 산을 오르다보면 차례로 위치해 있으며, 공중화장실은 산림욕장 심우정 맞은편에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구립공원으로 지정한 장산은 해운대구민뿐 아니라 부산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도심 속 힐링공간”이라며 “장산을 온전히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장산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한민/국회출입사진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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